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워크샵' 1일차 교육이 무사히 끝났다. 그제 저녁, 개인적으로 다니는 미래예측 교육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니 밤 11시 30분,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와 다음날 교육에 이용할 '스토리텔링으로 알아보는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원고작업을 마치고 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워크샵 1일차 교육을 마치기 두시간 전, "혹시 오늘 교육을 마치고 시간이  허락되어 호프 한잔 하실 부~운" 했더니 수강생 중 다섯명 정도가 손을 든다. 내심 아무도 손을 들지 않기를 바랬는데... 계속 무리를 했더니 피로가 쌓여 일찍 들어가 쉬었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이것도 나에게 주어진 인연이려니 생각되었다. 아침 교육장에 이동할 때도, 오늘 교육시간에도 종일 서서  진행을 했으니 피곤할 수 밖에.... 교육을 마친 후 호프집으로 향했다. 총 11명이 늘 다니는 아지트인 굼벵이에서 1차를 하고, 다시 2차인 교대 앞 교대곱창집으로 향했다.

이어진 술자리에서 이번 교육훈련 기수 대표자로 삼양제넥스 김광국부장님과 총무로 전은화대리가 자연스레 선임되고 만도 박진수님이 홍보국장으로 자연스레 임명되었다. 이번 교육에서 평소 열심히 덧글을 아끼지 않던 닉네임 '완소녀'인 하남도시개발공사 전소윤님과도 만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전은화대리님은 지난 9월 11, 근로복지공단에서 진행하는 선진기업복지제도 부산세미나에서 나를 보았고, 세미나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처음으로 소개받고 회사에 들어가 보고를 하니 회사 내에서도 반응이 좋아 이번 교육에까지 참석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큰 기쁨을 느꼈다. 이런 보람 때문에 그 먼길을 달려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소개교육을 했다 보다.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준 근로복지공단에서 감사함을 전한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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