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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논현동성당 주일 교중미사에 참석했다.

오늘이 군인주일이어서 국군장병들을 위해 사목하는

군종사제가 교중미사를 집전하고 2차헌금도 모집했다.

지금 우리가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살고 있는 것은

국군장병들이 나라를 지켜주는 덕분이다. 

 

2차헌금도 하고 군종위원회에 정기후원 신청서도 작성해

제출했다. 나도 ROTC로 군복무를 했고, 내 자식들 중

셋은 이미 군 복무를 마쳤고 둘째는 군의관으로 복무중이다.

우리 가족 중 남자들은 대한민국 남자로 모두 당당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했거나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미사를 마치고 나오니 군종사제께서 미사에 참석한 교우들

모두에게 군 건빵을 나누어준다.

잠시 나의 옛 군 추억을 소환해준다.

내가 예전에 먹던 건빵보다는 훨씬 작아지고 맛있다.

겉봉지도 예전에는 종이였는데 폴리폴로필렌으로 바뀌었다. 

 

부디 우리나라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길,

복무 중인 군장병들 모두 건강하게 전역 또는 제대하여

무사히 사랑하는 가족들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한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일주일에 한 두 번은 꼭 연구소 출근길에 논현동 성당을 들러 성모님 상 앞에

촛불을 켜고 가족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주)쎄니팡, 그리고 그때 그때

내가 기도를 해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기도를 올린다.

특히 가족들은 이름 하나 하나를 올리며 기도를 한다. 누가 하라고 시킨 것도

아닌데 이제는 일상이 되었다. 그래야 일주일 동안 마음이 편하다.

매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걸어서 출퇴근하는 중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도 묵주기도를 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지금은 쉬고 있지만 레지오 활동을 했던 당시 묵주기도 습관을

레지오 활동은 중단하고 있지만 계속 유지하고 있다.

 

사람들은 자신이 잘해서 일이 잘 풀리고 성공한 줄 안다.

한 때는 나도 내가 열심히 해서, 내가 잘해서 일이 잘 풀리고

내가 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일이 잘 되는 줄 알았다.

자식들도 건강하고 무탈하게 하는 일들이 잘 풀리고 있다.

지난주와 어제는 쎄니팡이 고양시 수도배관 시범세척을 하는 날이라

특별히 쎄니팡을 위해 기도를 했다.

어제 저녁, 쎄니팡이 무사히 고양시 정발산동에서 한국환경공단이사장님과

고양시 시의원, 고양시 수도관계자들을 모시고 성공적으로 수도배관

시범세척을 마쳤다는 소식을 듣고 안도를 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압구정동을 다녀오는 길에 논현동성당을 들러

성모님 상 앞에 촛불을 올리고 감사기도를 드렸다. 

 

내가 자식들을 위해 간절하게 기도를 하듯

나 또한 부모님이 자식들을 위해 기도해주는 덕분으로

나를 아는 누군가가 나를 위해 기도해주는 덕분으로 많은 어려움 극복하고

지금까지 잘 지내온 것 같다. 이제는 나도 내 가족들과 부모님 뿐만 아니라,

나에게 도움을 준 사람들과, 내가 신세를 진 사람들,

내 기도가 필요한 다른 이웃을 위해 기도를 시작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느덧 시월의 마지막 날이다.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3일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종일 교육을 진행했더니

피곤하여 오늘은 아침을 늦으막히 먹고 점심 무렵에

논현동 성당을 들러 성모님께 촛불을 밝히고 출근을 했다.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들러 촛불을 밝혀야 마음이 편하다.

 

갈 때마다 늘 부탁만 하고, 내 소원 들어달라고 기도를 하는데도

논현동성당 성모님은 그냥 늘 웃는 얼굴이다.

오늘은 문재인 대통령 어머님 모친상 발인이 있는 날이고,

동생이 대표이사로 있는 쎄니팡이 시공이 있는 날이라

평소보다 기도가 길어졌다.

 

오후에는 근처 서점도 들러 찜해둔 책도 사야 하고

KPC에서 중소기업 성과공유제도 컨설팅관련 연구소에 방문이

예정되어 있어 미팅도 진행해야 하고,

2020년 사내근로복지기금 연간교육일정도 작성하여 게시해야 한다.

저녁에는 내가 가입해 활동 중인 밴드 번개팅 모임이 예정되어 있다.

시월의 마지막 날도 변함없이 바쁘다.

자영업자는 일 때문에 바쁜 것이 행복과 직결된다.

 

올해 시월의 마지막 밤은 강남역 부근에서 인문학을 연구하는

지인들과 돼지고기 집에서 삼겹살을 먹으면서~~~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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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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