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길 날씨가 쌀쌀하다.
어제 비가 내린 후 본격적으로 늦가을을 맞이하는 것 같다.
내일은 시월의 마지막 밤이다.
내일 하루 종일 가수 이용의 잊혀진 계절 노래가 인기겠구나.
내일 갑작스레 번개팅도 열려 참석해야 할 것 같고.....
출근길에 보니 앞집 감나무에 열린 대봉시가 어느새 파란색에서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곧 수확을 하겠구나.
분주한 일상 가운데
이렇게 가을이 깊어가고 겨울과 연말이 성큼성큼 다가온다.
올 한 해도 얼마 남지 않았구나.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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