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날은 신기하게도
한파가 오거나 비가 오거나 눈이 오거나 한다.
오늘은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다.
어제 입춘이라는 것이 무색한 날이었다.
오늘 하루 종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새로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려는 기업체 관계자와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배우려는 세무전문가를 대상으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교육을 진행했다.
멀리 지방에서 새벽 KTX를 타고 오신 수강생들이다.
교육을 마치고 돌아가면서 다들 감사해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 궁금했는데 단시간 내에 핵심을
알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멀리서 교육에 참석한 보람이 있네요."
"서울이 춥긴 춥네요. 그래도 알찬 교육을 받고 가니
만족합니다."
내가 1993년 2월부터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시작했으니 올해로 만 32년이 되었구나.
강산이 세번 바뀌고 세대가 한번 바뀌었네.
그럼에도 나는 변함없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연구하고
강의하고 컨설팅을 하고 책을 집필하고 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 (www.sgbok.co.kr)
(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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