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자인 양주동 박사가 강의를 하는데 한 학생이 손을 들어 질문했다.
“교수님, 그 내용은 지난번에 하신 겁니다.”
그러자 양주동 박사가 껄껄 웃으면서 대답했다.
“학생, 소 뼈다귀도 몇 번씩 우려먹는데 내 얘기를 두 번 우려먹었다고 문제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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