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긴 6일의 추석연휴가 끝났다. 연휴가 끝나니 시원섭섭하다. 이번 긴 연휴를 이용하여 홀가분하게 국내외 여행을 떠난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다. 인천국제공항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로 북세통을 이루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친구 중에 국내 유명 관광지로 가족여행을 떠난 친구가 있었는데 관광인파에 쓸려 다니느라 제대로 된 관광을 하지 못했다고 고개를 저었다. 풀어진 상태에서 쉬다가 다시 회사에 출근해서 밀린 일 처리를 하려니 섭섭하지만 그래도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 내 일을 처리해야 한다니 생각하니 시원하다. 회사에서 일을 해야 보상으로 급여를 받아 개인의 경제활동을 해나갈 수 있다. 직장인은 일 속에서 성과를 이루어내고 이를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느낀다.
이번 6일 추석연휴 기간 중 첫날 추모공원을 다녀온 이후 나머지 5일은 하루 15,000보이상 꾸준히 걷고 실내싸이클을 타면서 운동을 했다. 헬쓰장이 연휴기간 동안 휴관했기 때문에 주로 걷거나 집과 연구소에서 실내싸이클을 타면서 운동했다. 덕분에 추석명절 이전보다 체중이 감소했다. 몸은 과학이다. 열량(칼로리)이 INPUT > OUTPUT 이면 체중이 늘고, OUTPUT > INPUT 이면 체중은 감소한다. 운동하고 남은 시간은 책을 읽고, 데이터가 증발된 외장하드를 지난주에 외부에 맡겨서 복원시켰는데 복원된 외장하드에서 유용한 자료가 없는지 살펴보고 정리하는 작업을 했다.
지난 9월 25일에 국무회의에서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이 개정되었고 9월 25일자로 공포되었다. 주요골자는 기본재산 사용 방법을 단순화하였고, 도급 및 파견근로자에게 사용시 당해연도 출연금 사용비율을 높였다. 이번 개정된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시행일자는 2024년 1월 1일이다. 연휴기간 중에 이번에 개정된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을 출력하여 분석하고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교재에 반영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후속 「근로복지기본법 시행규칙」이 개정되어야 출연금 사용비율이 명확해질 것 같다. 변경된 출연금 사용 방법과 사용 전략은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서 다룰 것이다.
이번 연휴 기간에 또 했던 작업은 10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자문사 소식지를 작성하였다. 자문사 소식지는 연구소 연간자문사를 대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및 공동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법령 개정 동향이나 새로 생산된 고용노동부 행정해석(예규), 해당 월에 해야 하는 신고 및 보고사항 등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연구소 소식지는 9월 27일자 공포된 「근로복지기본법 시행령」 개정 내용과 신고 조문대비표, 연구소에서 받은 사내근로복지기금 목적사업과 관련된 행정해석을 소개하였다. 자문사 소식지는 오늘 중 메일로 송부할 예정이다.
추석연휴가 지나니 10월이 되었고, 날씨도 쌀쌀해졌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다. 2023년도 이제 3개월 남았으니 하는 일도 성과를 내야 한다. 어제 백화점에 가서 연구소 강의 때 입을 긴팔 와이셔츠를 하나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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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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