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년 새해가 되면 그 해 목표를 세운다.
목표는 조금만 노력하면 달성 가능한 수준으로 세우는 것이 좋다.
올해 목표 중 하나가 월 2회 이상 산행을 하는 것이었다.
오늘 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용마산, 아차산을 등산했다.
2023년 첫 달인 1월 목표 중 하나를 달성했다.
인생은 기록이고, 기록은 계속 쌓이고 축적된다.
역시 등산이 좋네.
추운 날씨임에도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등산객이 많았다.
등산객의 주류는 60~70대이다.
그만큼 건강의 소중함도 알고, 시간 여유가 있어서이겠지.
등산하는 내내 앞서가는 연로하신 분들이 사용하는 스틱이
신경이 쓰인다. 가까이 가면 스틱이 내 얼굴을 칠 것만 같아
스틱을 사용하는 사람들과는 앞 사람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걷거나 아예 추월해서 갔다.
내려와서 오면서 눈 오는 날에 등산하려면 아이언이 필요해서
아이언을 사러 등산용품 가계에 갔더니 현찰 거래란다.
아직도 대한민국 서울에 이런 베짱 장사는 하는 곳이 있구나.
나중에 인터넷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하려고 그냥 나왔다.
1월도 이틀 남았구나.
시간 참 빨리 간다.
김승훈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탈리아 여행비 확보 (1) | 2023.02.02 |
---|---|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1월 교육을 마쳤다. (0) | 2023.01.30 |
내가 매일 아침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일 (0) | 2023.01.28 |
나는 매일 목표를 향해 도전하고 있다. (0) | 2023.01.28 |
난방비가 지난 달보다 많이 올랐네. (1) | 2023.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