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나는 단순하고 평탄한 길을 두고 늘 새로운 방법이나 길을 찾으려는 시도를 하면서 하지 않아도 될 고생을 자청해서 하곤 한다. 막상 그때는 힘들고 고생스럽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분명 진화되고 발전되어 있는 나를 발견한다. 이런 호기심과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적극성이 나를 1997년 중앙대학교대학원 경영학석사 과정에 진학하게 만들었고 2011년에는 50이 훌쩍 넘은 나이에 서울벤처대학원 경영학박사 과정에 진학하여 2016년 8월에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주제로 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었다. 지금 환갑이 2년이나 지난 나이에도 나는 내가 진행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이나 컨설팅에서 새로운 방법이나 자료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오늘부터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과정은 1년에 딱 세번 열리는 과정인데 유일하게 사내근로복기기금 예산과 결산 과정 두 가지를 함께 다루고 있다. 이 과정에서는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내가 직접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21년간 근무하면서 내 사내근로복지기금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EXCEL로 만든 '사내(공동)근로복기기금 예산 SHEET'와 '사내(공동)근로복기기금 결산 SHEET'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사내(공동)근로복기기금 결산 SHEET'는 '이자수입만 있는 기금'용과 '대부이자수입이 있는 기금'용으로 세분화해서 만들었고 '사내(공동)근로복기기금 예산 SHEET'는 그동안 '대부이자수입이 있는 기금'용 하나로만 사용해왔다.
문득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사내(공동)근로복기기금 예산 SHEET'를 결산 SHEET 처럼 '이자수입만 있는 기금'용과 '대부이자수입이 있는 기금'용으로 분류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미쳤고, 연구소에 도착해 강의 시작 50분 전에 '이자수입만 있는 기금'용 예산 시트지 작성에 돌입했다. 오전에 근로복지기본법령 해설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일찍 마치고 연구소에 돌아와 30분 정도 작업을 하니 95% 정도는 완성이 된 것 같아 실재로 오후 강의에서 새로 만든 엑셀 예산 시트지로 수업을 진행했다. 1일차 교육은 마쳤으나 새로 만든 시트지가 내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고 여기에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접목시키면 더 완성도가 높아질 것 같아 저녁 식사 후 바로 보완작업에 들어가 3시간 30분 정도 작업을 하여 밤 10시 30분에 시트지를 완성하여 교육에 참석한 기금실무자들 모두에게 메일로 송부해 주고 퇴근을 했다. 내가 지금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고 이로서 연구소 기금업무에서 또 하나의 진화와 발전을 한 것이다.
나는 1985년 7월 대기업에 입사해 근무를 하면서 내가 맡은 업무를 분석하고 요약해서 그림이나 업무 흐름 프로세스를 만들어보는 습관이 있었다. 나중에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코딩 연습이었다. 또한 내가 왜 이 업무를 하고, 이 업무를 해야 하는 법적 근거는 무엇인지를 살펴보곤 했다. 이러한 습관은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맡게 되면서도 계속 이어져 업무 파악이나 업무처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지금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 서식과 결산 서식의 기초를 만들었고 KBS에서 수행하던 각종 복리후생사업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통합·운영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규정과 각종 매뉴얼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었다. 나중에는 KBS에서 ERP를 도입하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수행하는 장학금이나 의료비, 경조금, 대부사업 등을 ERP 하는데 내가 만들어 활용하고 있던 엑셀 시트지를 풀어서 설명서를 만들어 주니 개발팀이 프로그램 개발 일정을 당초 보다 절반 이상 단축시킬 수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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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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