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기온이 아침에 영하라고 하니 코트를 꺼내 놓고

오늘 입고 갈까를 고민하다가 오늘은 이른 것 같아

그냥 조금은 두터운 양복을 입고 출근했다.

 

출근하다 보니 쌀쌀하다.

늦가을, 겨울 초입 날씨이다.

내일은 코트를 입어야 할 것 같다.

요즘 같은 날씨에 폼생 폼사 하다가 감기 걸리기 딱이다.

제가 두 달 전에 감기 걸려보았는데 요즘 감기는 오래간다.

그냥 날씨에 따라 옷을 맞추어 있는 것이 최고이다.

감기가 하도 안 떨어져 한 달 이상 고생을 했고

감기가 낫자마자 곧장 독감예방접종도 맞았다.

 

오늘 저녁에는 그동안 밖에서 키우던 화분들도 연구소 안으로

들여놓아야겠다. 이번 주말부터는 슬슬 월동준비도 해야 하고......

날씨가 추워지니 마음도 분주해진다.

그러고보니 내일이 입동이구나.

날씨가 추워지는걸 보니 절기는 정확하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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