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기온이 아침에 영하라고 하니 코트를 꺼내 놓고
오늘 입고 갈까를 고민하다가 오늘은 이른 것 같아
그냥 조금은 두터운 양복을 입고 출근했다.
출근하다 보니 쌀쌀하다.
늦가을, 겨울 초입 날씨이다.
내일은 코트를 입어야 할 것 같다.
요즘 같은 날씨에 폼생 폼사 하다가 감기 걸리기 딱이다.
제가 두 달 전에 감기 걸려보았는데 요즘 감기는 오래간다.
그냥 날씨에 따라 옷을 맞추어 있는 것이 최고이다.
감기가 하도 안 떨어져 한 달 이상 고생을 했고
감기가 낫자마자 곧장 독감예방접종도 맞았다.
오늘 저녁에는 그동안 밖에서 키우던 화분들도 연구소 안으로
들여놓아야겠다. 이번 주말부터는 슬슬 월동준비도 해야 하고......
날씨가 추워지니 마음도 분주해진다.
그러고보니 내일이 입동이구나.
날씨가 추워지는걸 보니 절기는 정확하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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