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뇌출혈로 쓰러져 노래인생을 접을 뻔했던 가수 조덕배씨가 재활노력과 줄기세포 치료의 도움으로 4개월 만에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목받고 있다.

줄기세포 연구기업인 알앤엘바이오에 따르면 조덕배씨는 8월 20일 중국 옌지에서 열린 `알앤엘 생명콘서트'에 출연해 자신의 히트곡인`꿈에',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을 열창했다.
조씨는 지난 4월 23일 차량 이동 중에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한쪽 팔 마비와언어 장애가 생겼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지만, 경제사정 등을 이유로 1주일여만에 퇴원했는데 주변에서는 재활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보았다.

5월 25일부터 중국 옌지에 있는 `알앤엘 조양 재생의학병원'에서 자신의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한 성체줄기세포를 정맥과 척수강에 주입하는 치료를 3차례에 걸쳐 받았다고 한다. 성체줄기세포 1차 투여 후 1개월이 지난 뒤 조씨는 언어장애와 손과 팔 마비 등과 같은 뇌출혈 후유증이 급속도로 감소하기 시작했으며, 줄기세포 치료 2개월 보름만에는 언어장애 증상이 다시 노래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됐다고 알앤엘은 주장했다.

라정찬 대표는 "조덕배씨의 경우는 중풍과 같은 세포손상질병에 신속한 줄기세포 치료가 효과가 있음 입증한 사례"라며 "본인의 지방줄기세포를 채취할 수 있었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알앤엘은 조씨의 줄기세포 치료 이후 뇌졸중으로 입원 중인 가수 방실이씨도 줄기세포 치료를 희망함에 따라 중국 현지 병원에서 9월부터 줄기세포 치료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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