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온라인 의학뉴스 전문지 메디컬 뉴스 투데이지는 미국의 심장병 세포치료법 개발 전문기업인 바이오하트(Biohart) 사는 체코의 오스트라바 대학병원 연구팀과 공동으로 지방줄기세포로 중증하지허혈(critical limb ischemia) 환자를 치료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중증하지허혈이란 하지의 말초동맥이 막혀 혈액공급이 끊어짐으로써 조직의 괴사와 함께 궤저를 형성, 엄청난 통증을 유발하는 족부궤양을 일컫는 말이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이 원인이며 심한 경우 발톱, 발 또는 하지를 절단해야 한다.

치료방법은 환자의 지방조직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증식시켜 환부에 주입하는 것으로 이 줄기세포는 손상된 말초동맥의 회복을 지원하는 한편 새로운 혈관 생성을 촉진한다고 바이오하트 사 회장인 칼 그로스(Karl Groth) 박사는 밝혔다. 지방줄기세포는 바이오하트 사가 개발한 TGI 1200 시스템을 이용해 환자의 복부에서 채취한 지방조직에서 1시간 안에 분리해 낼 수 있다.

성체줄기세포는 골수에서도 채취할 수 있으나 상당한 고통을 수반하는데다 줄기세포의 양이 많지 않은 데 비해 지방조직은 줄기세포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채취도 쉽다.
(2009.12.23 연합뉴스 보도기사 참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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