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가전전시회 'CES 2012' 참관 차 1월 12일(현지시간) 삼성전자 부스를 찾은 이건희 회장 발언

"일본은 너무 앞선 나라였지만 (지금은) 힘이 좀 빠진 것 같다. 중국은 젊은 나라고 열심히 따라오고 있지만 아직 한국을 쫓아오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정말 앞으로 몇 년, 십 년 사이에 정신을 안 차리고 있으면 금방 뒤지겠다는 느낌이 들어 더 긴장이 된다. 우리가 기본적으로 TV와 갤럭시폰이라든지 (내세울 것이) 몇몇 개 있지만 이런 것에 만족하지 말고 더 다양한 분야에서 더 깊이, 더 넓게 가져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삼성전자 전시관을 둘러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사업의 기본은 미래를 내다보고, 기술을 개발하며, 깊이 들어가는 것이지만 이제는 이 정도 갖고는 안된다는 말을 했다. 미래를 더 멀리 보고 기술을 완벽하게 가져가야 한다. 이를 위해 상상력, 창의력을 활용해 힘있게 나가자고 당부했다"(CES에서 삼성 사장단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질문에)

"(자녀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하는 것 보고 (결정)해야 한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 되겠다"(세 자녀의 역할 확대에 대한 질문에)

"투자는 항상 적극적으로 해왔고, 앞으로도 그리할 것이다. 될 수 있는 한 질 좋은 사람을 더 많이 쓰고, 더 적극적으로 젊은 사람을 뽑아야 된다는 생각을 한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 지난 1월 13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19일 귀국한 이건희 회장에게 일본에서 어떤 사람들을 만났느냐는 질문에
"사업가와 교수들, 옛날 학교 동창 등 이런 사람 주로 만났다"

- 이들과 논의한 내용이 무엇이었느냐는 질문에
"세상이 하도 빨리 바뀌어 앞으로 어떻게 바뀌느냐에 대해 얘기했지만, 5년 뒤, 10년 뒤는 그 사람들도 상상을 못한다. 억측은 할 수 있으나 구체적으로 생각은 못한다"

- 이건희 회장은 평소에 '향후 10년 후를 대비해야 한다'고 자주 언급했는데 어떤 사업이 유망하느냐는 질문에
"어떤 사업도 미래는 다 희망이 있다. 어떤 사업으로 가느냐가 문제다. 섬유 산업도 사양길이라고 했지만 다시 올라온다. 다 희망이 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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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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