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별 생각 없이 마운드에 올랐고 또 아무 생각 없이 초구에 직구를 던지다 일격을 당했다. 그 홈런을 통해 공 1개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게 됐다"

2011년 5월 20일, 프로야구 삼성과 두산의 경기 중 4 대 3으로 삼성이 앞선 9회에 등판한 삼성라이온즈 마무리 오승환은 두산의 손시헌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맞았다. 지난해 1승 47세이브, 평균자책 0.63을 거둔 오승환이 기록한 유일한 블론세이브였다. 오승환이 지난해 오승환이 허용한 홈런이 단 2개인데 그중 한개가 그날 손시헌에게 맞은 홈런이었다. 그날 이후 오승환은 등판한 모든 경기에서 세이브를 따냈다.

동아일보 2012.2.22.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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