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 성과공유제컨설팅 중 사내근로복지기금 매뉴얼
작업을 진행하면서 두 가지 부담을 느끼게 된다. 중소기업연구원 관계자 말
처럼 "저희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잘 모르니 매뉴얼을 최대한 쉽게 만들어
주세요. 중소기업 현장에서 성과공유제 매뉴얼만 보고서도 중소기업 직원들
이 혼자서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여,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쉽
게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인력이 부족한 우리나라 중소기업 현실에서 회
사 직원이 매뉴얼을 보고서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도
록 만들어달라는 주문이 나에게는 참 큰 미션으로 다가온다. 보통 기업에서
는 직원들은 과나 부서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인사, 총무, 급여, 구매 등 한정
된 일만 하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는 한 법인을 설립해서 운영하는 업
무이다보니 업무 범위가 큰 편인데......
두번째는 기존에 참여해서 만들었던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 기업복지
컨설팅 사내근로복지기금 매뉴얼과의 차별성이다. 2010년부터 고용노동부
와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한 기업복지컨설팅 매뉴얼 작업에 참여하면서 지
금 만든 매뉴얼 작업의 토대와 업데이트 작업에 2015년까지는 관여를 했었
다. 2010년에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이 「근로복지기본법」으로 통합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모범정관(안)도 개정 법령에 맞추어 2011년과 2012년에
업데이트를 실시했었다. 「근로복지기본법과 조세법, 등기 관련 법령이 많이
개정되었고 지금도 계속 개정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사내근로복지기금 매뉴
얼도 계속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2016년부터는 참여를 하지 않은 대
신 연구소 기금실무자교육 교재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연구소 교재에 업데이트한 사항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만드는 중소기업 성
과공유제 매뉴얼에 반영하려 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예전에 만화를 그
리는 것을 배우고 싶었는데 실행으로 옮기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 만화
그리는 것을 배웠더라면 글이나 말로 나타내지 못하는 것을 만화로 자유자
재로 표현했을텐데... 내 생각이나 지식을 전달하는데 글보다는 그림이나 만
화가 훨씬 전달력이나 효과면에서 뛰어나기 때문이다. 실재 내가 1985년~87
년말까지 대상그룹 회장비서실에 근무할 때 당시 부회장님에게 두꺼운 보고
서를 올리면 "1~2페이지로 요약자료가 있었으면 좋겠다, 기왕이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만화로 그려주었으면 좋겠다"는 주문을 받곤했었다.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재에서 요약할 때 그림이나 표가 많은데 내가 평소 느
꼈던 지식과 정보 전달방법을 이런 방식으로 나타낸 결과이다. 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교육을 진행하면서 도표나 그림을 사용하면 전달효과가 훨씬 좋
다는 것을 실감하기에 앞으로도 이런 시도는 계속할 계획이다. 한국생산성
본부에서 컨설팅회의를 진행하면서 떠오른 아이디어 몇가지도 앞으로 연구
소 기금실무자 교육교재와 중소벤처기업부 성과공유제 사내근로복지기금 매
뉴얼에도 반영하려 한다. 교재를 쉽게 만들어야 하고, 다른 매뉴얼과 차별화
를 꾀해야 한다는 것은 앞으로도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운영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고민하고 또 개선해나가고자
하는 영원한 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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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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