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나우내책쓰기클럽 제3호공동집필작 '소심남녀재테크' 시안과 표지가 나오다.
아래는 지식노마드 최현숙님에게 온 메일이다.


안녕하세요, 지식노마드 최현숙입니다.
인세 기부처는 '메이크 어 위시'라는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돕는 재단에 기부할 것으로 현재 저희 마케팅 담당자 정범모 씨가 접촉 중에 있습니다.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계약서에 명시하고 계약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표지가 나왔습니다. 한 번 확인해 보십시오. 참고로 편집부 내에서는 밝고 경쾌하게 잘 나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우선, 저는 오늘 저녁에 디자이너와 최종 모니터 수정작업을 가질 예정입니다. 그런 후 필름을 뽑아 인쇄사에 넘기면 인쇄-후가공 등을 거쳐 다음 주 안에는 저자들 손에 책을 쥐어드릴 수 있을 듯하네요. 예상보다 대략 2주 정도 밀리긴 했지만, 책의 완성도를 위해 다소 시간을 희생했다고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 저희 마케팅 담당자와 함께 저자 분들을 모시고 이야기 할  자리를 마련할 계획에 있습니다. 시간과 상황이 맞는다면, 그 만남의 자리에서 책을 전달해 드릴 수 있을 지도 모르겠군요.

날짜와 시간, 장소 등은 추후에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택일을 잘 할터이니, 이날은 가급적 다들 나와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그래도 함께 이름이 실리고 책을 낸 사이이니 서로 얼굴 보고 인사 정도 나누면 좋지 않을까 해서요.

기부처 정하는 일이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 빼앗는군요. 계약서 작성이 너무 늦어져 기부를 하기로 한 아홉 분의 저자들께 죄송한 마음입니다. 그럼, 다음 주에 한 번 모임을 갖는 것으로 하고 다시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첨부는 '소심남녀재테크'표지 시안

김승훈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링크나우 내책쓰기클럽 제3호 공동집필 '소심남녀재테크' 원고가 마감되고, 인세 문제도 잘 마무리되었다. 지식노마드 최현숙님이 보내 온 매일이다.


안녕하세요, 지식노마드 최현숙입니다.
인세기부와 관련해 아홉 분의 저자 모두의 의견을 모아 준 김송호 대표님께 우선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인세기부처는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의 모임' 정도로 의견이 수렴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편집부 내에서 수소문해 본 바에 의하면, '여울돌'이라는 희귀난치성질환 후원단체가 있어 그쪽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기본부수 + 2,000'를 인세기부하고 나머지 발생분은 각 저자들에게 돌아가는 형식으로 하신다는 의견도 잘 들었습니다. 그래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인세가 발생되지 않는 기본부수 1,500부(여기에 대해서는 일전에 설명을 드렸었죠)에 2,000부까지 발생되는 인세를 기부하고, 그 후부터 발생되는 인세는 총 11분의 저자를 기준으로 1/n하여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세가 발생되지 않는 기본부수 1,500부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기부가 되는 인세는 2,000부 몫이지요.

그렇지만, 기본부수 + 2,000부라고 저자들께서 합의해 주셨기 때문에 계약서에는 '3,500부를 초과하여 판매되는 부수에 대해.....인세가 발생한다.'는 조항이 들어갈 것입니다. 이 점 유념해 주십시오. 쉽게 말해, 각 저자들이 받을 인세는 3,501부부터 카운트 된다는 것입니다.

그 전에 인세기부에 동의하지 않았던 두 분의 저자 몫, 0.9%는 기본부수 1,501부부터 카운트 되어 지급될 것이고요. 즉, 인세기부에 동의를 하지 않은 저자들이나 동의해 주신 저자들 모두 1,500부까지는 인세가 발생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동일하나 인세기부에 동의 않으신 두 분의 저자들은 1,501부부터 인세 카운드 들어가고, 인세기부에 동의해 주신 아홉 분의 저자들은 이 중 2,000부가 더 판매되고 2001부(여기에 기본부수 1,500부를 더하면 3,501부가 되지요)부터 인세 카운트 들어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간단한 설명을 제가 복잡하게 한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제게 연락 주시고요, 저는 내일 인세기부처를 확실히 알아본 후 계약서에 기재를 해 계약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표지는 현재 시안을 수정작업 중에 있습니다. 수정되는 대로 각 저자 분들에게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표지에는 대표 저자 한 분의 성함만을 적는 방식을 썼습니다. '000 외 10명' 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현재 차례상으로 '이정숙' 님이 가장 먼저이므로 이정숙 외 10명,이라고 했습니다. 차례 페이지는 따로 첨부하오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끝.

김승훈

 

차례


1부 소심한 재테크가 뭔지 제대로 말해주마

  1장  종자돈, 멋모를 때 모아라 _ 이정숙

  2장  1억짜리 신혼집 마련기 _ 김지혜

  3장  이제는 집도 인터넷으로 산다 _ 신동욱

  4장  신혼생활 재테크 _ 박종훈

  5장  느릿느릿, 천천히 거북이 부동산투자 _ 김미현

  6장  신혼에 시작하는 은퇴준비 _박홍민


2부 독하게 말하고 독하게 일어서라!

  7장  바닥을 쳐야 비상할 수 있다 _ 김승훈

  8장  대한민국 대표 짠돌이 김씨의 인생테크 _김시안

3부 마음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

  9장  직테크가 진정한 재테크 _ 김송호

 10장  돈은 물질이 아니라 정신이다 _ 유명화

 11장  두드리면, 열린다 _ 이정연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0월 31일 최종 7차수정분 원고를 보냈다.

이후 지식노마드 최현숙님으로부터  메일이 도착



안녕하세요, 김승훈 님. 지식노마드 최현숙입니다.

추가 원고가 첨부된 메일은 잘 받아보았습니다.

오늘은 한 가지 상의드릴 일이 있어서 이렇게 메일을 드려요.

지난 모임때 모이셨던 저자 일곱 분과는 어느 정도 의견이 모아졌던 '인세 기부'에 관한 건인데요. 그 모임에 참석치 못했던 나머지 네 분의 저자 중 두 분은 인세 기부에 흔쾌히 동의를 해주셨고, 나머지 두 분은 직접 받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오셨습니다. 10%의 인세를 11명의 저자가 나누어야 하니 각 저자 분들께 돌아갈 몫은 0.9% 정도 입니다. 인세는 저자의 고유 영역 중 하나이므로 저자 분의 뜻을 따르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이렇게 다시 한 번 의견을 여쭙습니다.

지식노마드는 그날 모임에서 합의를 본(확정된 바는 아니었지만)대로 그 두 분을 제외한 아홉 분의 저자들은 인세 기부 쪽으로 의견을 모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저희의 의견일 뿐이니 결정은 온당히 저자 분의 몫이지요.

만일 인세 기부에 다시 한 번 동의를 해 주신다면, 나머지 아홉 분이 모여 기부처를 정하고, 오직 아홉 분의 성함으로만 기부가 될 것입니다.

기부처에 대한 의견은 김지혜 님께서 책의 성격과 취지를 살려 '신용불량자'를 도울 수 있는 곳을 알아보는 것은 어떻겠냐는 의견도 주셨네요.

답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링크나우 내책쓰기클럽 3호공동집필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기대된다.

김승훈



저는 현재 이번 주 금요일에 디자이너에게 원고를 넘기기 위한 1차 편집에 한창입니다.

표지 시안이 나오는대로 저자 분들께도 한 번 보여드릴게요.


어제오늘 갑자기 내려간 수온주 때문에 바로 겨울 코트를 꺼내 입었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방금전 링크나우 내책쓰기클럽 제3호공동집필프로젝트 가제 '소심남녀재테크'
원고를 최종 수정하여 지식노마드 최현숙님에게 메일로 송부했다.
내가 쓴 글 제목은 '압류되지 않을 자산에 투자하자!'

나를 짓누르고 있던 짐 하나를 해결하니 일단은 속이 후련하다.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책이 나올까?
이제야 여유가 생기며 내용이 자못 궁금해진다.
그리고 기대가 된다.

그러나 아직은 제2호 공동집필 '인맥" 원고 수정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아
내일까지는 마무리하여 송부를 마쳐야 한다.

하나 하나 헤쳐나가다보면 '인맥'도 마무리가 되고
내 앞길에 해결책이 보이겠지....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안녕하세요, 김승훈 님. 지식노마드 최현숙입니다.
지난 주에 가졌던 모임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네요.(중략)

이번에 메일을 드리는 용건은 다름이 아니라 지난 모임에서 명확히 하지 못했던 '계약' 건에 관한 이야기를 드리려고요. 현재 총 11명의 저자 분이 함께 작업 중이시고(※존칭 생략합니다. 김승훈, 김송호, 김시안, 김지혜, 김미현, 유명화, 박종훈, 박홍민, 신동욱, 이정숙, 이정연),

일반적으로 그리고 저희 출판사의 규정 상 인세는 10퍼센트를 초과하지 않습니다(저자 분이 책을 낸 경험이 없는 경우는 인세를 5퍼센트로 책정하는 출판사도 많더군요. 저희는 대개 7~8퍼센트, 많게는 10퍼센트까지 책정합니다).

그 논리로 따지면 각 저자 분께 돌아 갈 몫은 11/10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지난 번 모임에서 제가 조심스럽게 말씀드렸던 부분이, 이렇게 1/n로 책정되는 인세가 워낙 미비하니 차라리 저자 분들끼리 상의를 하시고 의견 일치를 보시면 이 책의 인세를 모든 저자 분들의 이름으로 모아 '기부'를 하는 형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었습니다(이전 공동집필 책 '사랑하지만 한 번도 말하지 않았습니다'도 그렇고, 출판사는 다르지만 내책클의 두 번째 공동집필 프로젝트 '인맥' 책도 그렇게 한다고 김송호 님이 말씀해 주셨었죠).

다만, 여기에 하나 더 전제가 되어야 할 점이 1천 부까지는 인세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는 이 책의 원 기획이 지식노마드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저자 분께서 책을 기획하시고, 원고를 집필해 주신다는 전제 아래 '계약금'과 '인세'가 발생하합니다.

지난 모임에서 뵈었던 7분(김승훈, 김송호, 이정숙, 이정연, 박종훈, 김지혜, 김미현)과 상의했던 내용으로는 다른 저자 분께도 말씀을 드리고 의견을 여쭈어 보아야 하나, 대략적으로 인세를 기부하는 형태에 호응을 해주셨습니다.

추후 이 문제는 그 날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던 다른 저자 분들과의 의견도 들어봐야 할 것입니다.
우선은, 1천 부까지 인세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조항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그 날 모였던 저자 분들께 이렇게 메일을 올립니다. 혹시라도 메일을 보시고, 이해가 어렵다거나 납득하기 힘들다 생각이 든다면 언제든 제게 연락 주십시오. 인세 문제와 관련하여 다른 좋은 의견이 있다면 물론이고요.

(원고 최종 수정작업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는데 인세 이야기가 논의되고 있으니....점점 책이 나온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게된다. 이번에는 어떤 작품이 나올 것인가? 두근두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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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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