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나우 내책쓰기클럽 제3호 공동집필 '소심남녀재테크' 원고가 마감되고, 인세 문제도 잘 마무리되었다. 지식노마드 최현숙님이 보내 온 매일이다.
안녕하세요, 지식노마드 최현숙입니다.
인세기부와 관련해 아홉 분의 저자 모두의 의견을 모아 준 김송호 대표님께 우선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인세기부처는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의 모임' 정도로 의견이 수렴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편집부 내에서 수소문해 본 바에 의하면, '여울돌'이라는 희귀난치성질환 후원단체가 있어 그쪽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기본부수 + 2,000'를 인세기부하고 나머지 발생분은 각 저자들에게 돌아가는 형식으로 하신다는 의견도 잘 들었습니다. 그래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인세가 발생되지 않는 기본부수 1,500부(여기에 대해서는 일전에 설명을 드렸었죠)에 2,000부까지 발생되는 인세를 기부하고, 그 후부터 발생되는 인세는 총 11분의 저자를 기준으로 1/n하여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세가 발생되지 않는 기본부수 1,500부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기부가 되는 인세는 2,000부 몫이지요.
그렇지만, 기본부수 + 2,000부라고 저자들께서 합의해 주셨기 때문에 계약서에는 '3,500부를 초과하여 판매되는 부수에 대해.....인세가 발생한다.'는 조항이 들어갈 것입니다. 이 점 유념해 주십시오. 쉽게 말해, 각 저자들이 받을 인세는 3,501부부터 카운트 된다는 것입니다.
그 전에 인세기부에 동의하지 않았던 두 분의 저자 몫, 0.9%는 기본부수 1,501부부터 카운트 되어 지급될 것이고요. 즉, 인세기부에 동의를 하지 않은 저자들이나 동의해 주신 저자들 모두 1,500부까지는 인세가 발생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동일하나 인세기부에 동의 않으신 두 분의 저자들은 1,501부부터 인세 카운드 들어가고, 인세기부에 동의해 주신 아홉 분의 저자들은 이 중 2,000부가 더 판매되고 2001부(여기에 기본부수 1,500부를 더하면 3,501부가 되지요)부터 인세 카운트 들어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간단한 설명을 제가 복잡하게 한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제게 연락 주시고요, 저는 내일 인세기부처를 확실히 알아본 후 계약서에 기재를 해 계약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표지는 현재 시안을 수정작업 중에 있습니다. 수정되는 대로 각 저자 분들에게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표지에는 대표 저자 한 분의 성함만을 적는 방식을 썼습니다. '000 외 10명' 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현재 차례상으로 '이정숙' 님이 가장 먼저이므로 이정숙 외 10명,이라고 했습니다. 차례 페이지는 따로 첨부하오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끝.
김승훈
차례
1부 소심한 재테크가 뭔지 제대로 말해주마
1장 종자돈, 멋모를 때 모아라 _ 이정숙
2장 1억짜리 신혼집 마련기 _ 김지혜
3장 이제는 집도 인터넷으로 산다 _ 신동욱
4장 신혼생활 재테크 _ 박종훈
5장 느릿느릿, 천천히 거북이 부동산투자 _ 김미현
6장 신혼에 시작하는 은퇴준비 _박홍민
2부 독하게 말하고 독하게 일어서라!
7장 바닥을 쳐야 비상할 수 있다 _ 김승훈
8장 대한민국 대표 짠돌이 김씨의 인생테크 _김시안
3부 마음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
9장 직테크가 진정한 재테크 _ 김송호
10장 돈은 물질이 아니라 정신이다 _ 유명화
11장 두드리면, 열린다 _ 이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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