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나우 내책쓰기클럽 제3호 공동집필작인 '소심남녀 재테크도전기' 나왔습니다.
 
지식노마드에서 12월 8일 발간되어 어제 늦은 오후 책을 받았습니다.
11명 공동집필진 속에 제가 끼어 있습니다.
제1호작인 '사랑하지만 한번도 말하지 않았습니다'에 이은 두번째 작품입니다.
다양한 회사나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이 재테크에 대해 쓴 글입니다.
저는 지난 시절 아픈 실패사례를 위주로 적어 보았습니다.
인세는 전액 해피빈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차례



1부 소심한 재테크가 뭔지 제대로 말해주마

  1장  종자돈, 멋모를 때 모아라 _ 이정숙

  2장  1억짜리 신혼집 마련기 _ 김지혜

  3장  이제는 집도 인터넷으로 산다 _ 신동욱

  4장  신혼생활 재테크 _ 박종훈

  5장  느릿느릿, 천천히 거북이 부동산투자 _ 김미현

  6장  신혼에 시작하는 은퇴준비 _박홍민



2부 독하게 말하고 독하게 일어서라!

  7장  바닥을 쳐야 비상할 수 있다 _ 김승훈

  8장  대한민국 대표 짠돌이 김씨의 인생테크 _김시안


3부 마음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

  9장  직테크가 진정한 재테크 _ 김송호

 10장  돈은 물질이 아니라 정신이다 _ 유명화

 11장  두드리면, 열린다 _ 이정연
 
'소심남녀 재테크 도전기'-시안-F.jpg는 첨부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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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지식노마드 최현숙님으로부터 온 메일

안녕하세요, 저자 여러분. 지식노마드 최현숙입니다.
오늘 오후에 드디어 책이 본사로 들어온다네요. 어떤 모양으로 나올지, 마지막까지 감리를 본 저인지만 궁금하기 이를 데 없네요. 받아보는 대로 각 저자 분들께 바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계약서를 보내드리려고 이렇게 메일을 올립니다. 기부처는 '네이버 해피빈' 재단을 통해 하려고 합니다. 우선 인세가 발생하면 저자들께 인세보고를 올리고, 모아진 금액만큼을 해피빈에 적립하는 형태로 이루어집니다. 각 저자들께서 언제 어느 때나 얼마만큼의 금액을 어디에 썼는지를 투명히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일단 적립한 금액을 저자들이 원하는 바가 있다면 재단이나 단체를 지명해 후원해 주셔도 좋고, 그렇지 않다면 해피빈 재단 측에서 적당한 기부처를 찾아 후원을 해주기도 한다네요. 저자들 블로그나 카페가 있다면, 상기 내용을 포스팅 하셔도 좋고요.
우선은 이 재단에 기부한다는 내용으로 계약서를 만들었으니 15조를 참고하시고요, 애초, 기부 의사에 동참하지 않으신 2명의 저자들은 따로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즉 현재 보내드리는 9명의 저자들과 그 나머지 2명의 저자들로 계약이 각각 이루어졌고요, 그렇더래도 기본 계약내용은 동일하니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계약서 꼼꼼히 확인해 보시고 의문점이 있으면 연락주십시오. 저자들께서 특히 눈여겨 볼 조항은 15조입니다. 각 저자들께 10부의 책이 무상으로 제공이 될 것이고요. 확인하시고, 이상 없다 판단되시면 2부를 출력하셔서 계약서의 시작과 끝부분에 자필 서명과 날인을 해주시고 각 장마다 사인이나 도장을 찍어 2부 다 지식노마드로 보내주십시오.저희도 도장을 찍어, 한 부는 보관을 하고 나머지 한 부를 저자들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이제 이 과정까지 마치면 열심히 책을 파는 일만 남았네요. 지난 모임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하신 관계로 마케팅에 관련한 이야기를 듣지 못하셨을 것으로 판단되어 모임에 참석하지 못하신 저자들께는 제가 마케팅 계획서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간 이후에 모든 저자들이 한 번 얼굴을 뵈었으면 좋겠다는 말씀들이 있었습니다. 자리를 한 번 마련하는 건 어떨런지요? 연말이라 개인적으로 혹은 몸 담고 계신 일 등으로 매우 바쁘실 줄은 아나 어렵지만 시간을 한 번 맞춰보도록 하죠.
의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9-12-08 09:28

송부해준 '소심남녀 재테크 도전기' 계약서에 날인을 실시하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링크나우 내책쓰기클럽 제3호 공동집필 '소심남녀재테크' 원고가 마감되고, 인세 문제도 잘 마무리되었다. 지식노마드 최현숙님이 보내 온 매일이다.


안녕하세요, 지식노마드 최현숙입니다.
인세기부와 관련해 아홉 분의 저자 모두의 의견을 모아 준 김송호 대표님께 우선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인세기부처는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의 모임' 정도로 의견이 수렴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편집부 내에서 수소문해 본 바에 의하면, '여울돌'이라는 희귀난치성질환 후원단체가 있어 그쪽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기본부수 + 2,000'를 인세기부하고 나머지 발생분은 각 저자들에게 돌아가는 형식으로 하신다는 의견도 잘 들었습니다. 그래도 따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인세가 발생되지 않는 기본부수 1,500부(여기에 대해서는 일전에 설명을 드렸었죠)에 2,000부까지 발생되는 인세를 기부하고, 그 후부터 발생되는 인세는 총 11분의 저자를 기준으로 1/n하여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세가 발생되지 않는 기본부수 1,500부를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기부가 되는 인세는 2,000부 몫이지요.

그렇지만, 기본부수 + 2,000부라고 저자들께서 합의해 주셨기 때문에 계약서에는 '3,500부를 초과하여 판매되는 부수에 대해.....인세가 발생한다.'는 조항이 들어갈 것입니다. 이 점 유념해 주십시오. 쉽게 말해, 각 저자들이 받을 인세는 3,501부부터 카운트 된다는 것입니다.

그 전에 인세기부에 동의하지 않았던 두 분의 저자 몫, 0.9%는 기본부수 1,501부부터 카운트 되어 지급될 것이고요. 즉, 인세기부에 동의를 하지 않은 저자들이나 동의해 주신 저자들 모두 1,500부까지는 인세가 발생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동일하나 인세기부에 동의 않으신 두 분의 저자들은 1,501부부터 인세 카운드 들어가고, 인세기부에 동의해 주신 아홉 분의 저자들은 이 중 2,000부가 더 판매되고 2001부(여기에 기본부수 1,500부를 더하면 3,501부가 되지요)부터 인세 카운트 들어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간단한 설명을 제가 복잡하게 한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제게 연락 주시고요, 저는 내일 인세기부처를 확실히 알아본 후 계약서에 기재를 해 계약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표지는 현재 시안을 수정작업 중에 있습니다. 수정되는 대로 각 저자 분들에게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표지에는 대표 저자 한 분의 성함만을 적는 방식을 썼습니다. '000 외 10명' 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현재 차례상으로 '이정숙' 님이 가장 먼저이므로 이정숙 외 10명,이라고 했습니다. 차례 페이지는 따로 첨부하오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끝.

김승훈

 

차례


1부 소심한 재테크가 뭔지 제대로 말해주마

  1장  종자돈, 멋모를 때 모아라 _ 이정숙

  2장  1억짜리 신혼집 마련기 _ 김지혜

  3장  이제는 집도 인터넷으로 산다 _ 신동욱

  4장  신혼생활 재테크 _ 박종훈

  5장  느릿느릿, 천천히 거북이 부동산투자 _ 김미현

  6장  신혼에 시작하는 은퇴준비 _박홍민


2부 독하게 말하고 독하게 일어서라!

  7장  바닥을 쳐야 비상할 수 있다 _ 김승훈

  8장  대한민국 대표 짠돌이 김씨의 인생테크 _김시안

3부 마음으로 부자가 된 사람들

  9장  직테크가 진정한 재테크 _ 김송호

 10장  돈은 물질이 아니라 정신이다 _ 유명화

 11장  두드리면, 열린다 _ 이정연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0월 31일 최종 7차수정분 원고를 보냈다.

이후 지식노마드 최현숙님으로부터  메일이 도착



안녕하세요, 김승훈 님. 지식노마드 최현숙입니다.

추가 원고가 첨부된 메일은 잘 받아보았습니다.

오늘은 한 가지 상의드릴 일이 있어서 이렇게 메일을 드려요.

지난 모임때 모이셨던 저자 일곱 분과는 어느 정도 의견이 모아졌던 '인세 기부'에 관한 건인데요. 그 모임에 참석치 못했던 나머지 네 분의 저자 중 두 분은 인세 기부에 흔쾌히 동의를 해주셨고, 나머지 두 분은 직접 받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 오셨습니다. 10%의 인세를 11명의 저자가 나누어야 하니 각 저자 분들께 돌아갈 몫은 0.9% 정도 입니다. 인세는 저자의 고유 영역 중 하나이므로 저자 분의 뜻을 따르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이렇게 다시 한 번 의견을 여쭙습니다.

지식노마드는 그날 모임에서 합의를 본(확정된 바는 아니었지만)대로 그 두 분을 제외한 아홉 분의 저자들은 인세 기부 쪽으로 의견을 모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지만 이것도 저희의 의견일 뿐이니 결정은 온당히 저자 분의 몫이지요.

만일 인세 기부에 다시 한 번 동의를 해 주신다면, 나머지 아홉 분이 모여 기부처를 정하고, 오직 아홉 분의 성함으로만 기부가 될 것입니다.

기부처에 대한 의견은 김지혜 님께서 책의 성격과 취지를 살려 '신용불량자'를 도울 수 있는 곳을 알아보는 것은 어떻겠냐는 의견도 주셨네요.

답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링크나우 내책쓰기클럽 3호공동집필도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기대된다.

김승훈



저는 현재 이번 주 금요일에 디자이너에게 원고를 넘기기 위한 1차 편집에 한창입니다.

표지 시안이 나오는대로 저자 분들께도 한 번 보여드릴게요.


어제오늘 갑자기 내려간 수온주 때문에 바로 겨울 코트를 꺼내 입었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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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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