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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으막히 일어나 아침을 먹고 학동역 - 논현역 - 신논현역을

거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걸어서 출근했다.

 

설날 다음날인 오늘 강남 거리는 차분하고 조용하다.

올 설날이 작년 설날보다 더 조용한 것 같다.

경기침체의 영향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건물 1층 곳곳에 공실들이 보이고 임대문의 글이 보인다.

 

어제 파키스탄 선거에서 임란칸이 이끄는 정당이 대승을

거두었고 미국 패권에 큰 상처를 입혔다.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갈수록 커져가고 있고,

로봇이며 AI, IT 등 기술 발전으로 앞으로 채용시장이

경기가 회복된다고 해도 양질의 일자리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 같지는 않다.

더 솔직하게 표현하면 이전의 경기 호황의 시절이 다시 올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이런 경기 침체기에는 다른 곳 곁눈질하지 않고 자신의

본업에 충실하는 것이 최고의 방책이다.

그것이 타인에게 신뢰를 주는 길이고, 곧 생존의 길이다.

오늘도 그저 묵묵히 내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시간이 허락되는대로 독서하고 학습하며, 건강을 챙긴다. 

 

본업에 충실, 자기계발, 건강챙기기가 직장인 생존의 3박자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전에 골프연습장에서 한시간 골프연습을 했다.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6일동안 꾸준히 나가서

연습하니 처음 시작할 때보다는 나아졌다.

욕심을 부리고 몸에 힘이 들어가면 여지없이 빗나간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출근길에 들러 한바탕 휘두르고

오면 쌓인 스트레스는 풀린다. 그것으로 족하다.

실력은 꾸준하게 연습하면 앞으로 계속 나아지겠지.

 

이 나이에 새로 시작해서 프로선수 수준의 골프 실력은

바라지 않는다. 골프는 그저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만나

즐길 수 있을 정도,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정도면 족하다.

앞으로 내 일을 계속 하면서 노후에 가금은 우리 가족간,

자식들 부부와 함께 필드에 나가 여유롭게 즐기는 것이

내가 골프를 배우기 시작한 이유이다.

 

지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 점심으로 가져온

도시락을 먹고 오설록 차 한잔을 타서 마시며 모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컨설팅 자료를 처리하는 중이다.

컨설팅 대금을 선입금을 받아놓으니 꼼짝없이 다음주

월요일까지는 기일을 지켜 보고서를 보내주어야 한다.

또 하나의 새로운 운영컨설팅 유형이다.

 

어제 밤 늦도록 기본자료들을 서치해서 자료들을 출력해

놓고 미리 구상을 내놓아서 속도는 날 것 같다.

사업에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기 보다는 자신이 가장

자신있고 잘하는 분야, 본업을 더 파고들어 승부를 걸어야

승산이 높고 축적과 시너지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나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은 천직이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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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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