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올 추석 명절에 고향에 내려와 머물렀던 진도 소포리 민속전수관 모습입니다.

방이 세개 있으며 숙박인원은 80명정도를 수용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 식당이 있어서 식사가 가능하고 외부 공연장이 있어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민속공연을 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9월 29일, 할아버지 제사 제수용품과 추석 명절 차례상을 준비하기 위해 진도읍 재래시장에 왔습니다. 이틀전에 5일장이 열렸던 탓인지 작년 추석명절 때보다 시장은 한산했습니다. 전통재래시장은 한산한 반면 농협 하나로마트는 사람들로 북적거려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주인을 기다리는 귀여운 진돗개 새끼 모습도 담아보았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9월 29일, 할아버지 제사 제수용품과 추석 명절 차례상을 준비하기 위해 진도읍 재래시장에 왔습니다. 이틀전에 5일장이 열렸던 탓인지 작년 추석명절 때보다 시장은 한산했습니다. 전통재래시장은 한산한 반면 농협 하나로마트는 사람들로 북적거려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추석에 고향 진도에서 친구 창선이와 취미에서 전어회에 한잔을...

카페지기 김승훈

이번 추석에 고향 진도에 가서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박사과정에서 함께 공부하는 이승완중령을 만났습니다. 부모님이 사찰 진도 약사사(전남 진도군 진도읍 포산리 11)를 운영하시고 있었습니다. 사찰이 아담하고 요사채를 황토로 지어 내부가 편안했습니다. 너무 준비없이 방문하여 죄송한데 직접 내렸다는 진도홍주 선물까지 내주시는 바람에 몸 둘 바를 몰랐습니다. 진도 약사사가 더욱 번창하시기를 빕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이번 추석에 고향 진도(진도군 지산면 소포리)를 가보니 최근 불아닥친 세개의 가을태풍(볼라벤, 덴빈, 산바)으로 인해 제 고향마을은 피해가 매우 컸습니다. 감나무, 배나무, 대추나무 등 과일나무는 과일 뿐만 아니라 잎사귀도 온데간데 없이 가지만 앙상했고, 도로길 벚꽃나무에도 잎은 떨어지고 벚꽃이 피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을의 집이며 창고의 지붕은 강풍에 일부가 날아가 군데군데 푹 패인 모습도 보였고 바쁜 농사일에 아직까지 방치되어 있는 곳도 곳곳에 보였습니다. 성묘길에 보니 거대한 소나무가 태풍에 못이겨 쓰러져 있고 어지간한 바람에도 굼쩍하지 않던 참나무도 가지가 끊어지고 뿌리채 뽑혀 쓰러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빨리 복구되어 시름을 덜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존경하던 회사 조훈부장님이 9월 30일부로 정년퇴직을 하였습니다. 능력있는 선배님들이 한두분씩 정년퇴직을 하고 떠나시니 마음이 착잡합니다. 조부장님은 이미 4년전에 경제소설을 쓰시면서 지인들에게 글을 통해 경제위기와 부동산침체가 올 것을 예견하고 부동산을 가지고 있으면 처분하라고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그런 글을 읽을 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지난 9월 17일 일산신도시에 있는 평소 일산에 사는 회사 사람들과 자주 만나 호프를 마시던 호프집에서 조촐하게 조부장님 송별식을 하였습니다. 조훈부장님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김승훈

2012.9.2. 처형 장례식장에서 문상을 온 동생 일구, 병준과 용기처남과..

처형 병문안을 다녀오는 길에 신논현역 근처에 있는

한신포차 앞에서 동생 병준이와, 용기 처남과 한잔을 하면서 한 컷을...

김승훈

5월 26일 영등포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은교를 보았다.

심야밖에 표가 없어 영등포로 밤마실을 나섰다.

김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