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던 회사 조훈부장님이 9월 30일부로 정년퇴직을 하였습니다. 능력있는 선배님들이 한두분씩 정년퇴직을 하고 떠나시니 마음이 착잡합니다. 조부장님은 이미 4년전에 경제소설을 쓰시면서 지인들에게 글을 통해 경제위기와 부동산침체가 올 것을 예견하고 부동산을 가지고 있으면 처분하라고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그런 글을 읽을 수 없음이 안타깝습니다. 지난 9월 17일 일산신도시에 있는 평소 일산에 사는 회사 사람들과 자주 만나 호프를 마시던 호프집에서 조촐하게 조부장님 송별식을 하였습니다. 조훈부장님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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