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에 고향 진도(진도군 지산면 소포리)를 가보니 최근 불아닥친 세개의 가을태풍(볼라벤, 덴빈, 산바)으로 인해 제 고향마을은 피해가 매우 컸습니다. 감나무, 배나무, 대추나무 등 과일나무는 과일 뿐만 아니라 잎사귀도 온데간데 없이 가지만 앙상했고, 도로길 벚꽃나무에도 잎은 떨어지고 벚꽃이 피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을의 집이며 창고의 지붕은 강풍에 일부가 날아가 군데군데 푹 패인 모습도 보였고 바쁜 농사일에 아직까지 방치되어 있는 곳도 곳곳에 보였습니다. 성묘길에 보니 거대한 소나무가 태풍에 못이겨 쓰러져 있고 어지간한 바람에도 굼쩍하지 않던 참나무도 가지가 끊어지고 뿌리채 뽑혀 쓰러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빨리 복구되어 시름을 덜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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