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개인적으로 매우 궁금하여 대략적으로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심각한 타격을 받을 산업군

- 여행 및 관광업, 레저업, 운수업, 항공업
- 영화관(사람이 모이는 곳 기피), 영화산업
- 학원, 유학알선업체
- 증권사, 금융회사(주식가격 폭락으로 수익 및 자산가치 하락)
- 외식산업(외출 기피, 대신 배달은 증가, 가계수입 감소)
- 대규모 장치산업 및 인력이 많이 소요되는 산업(조선, 자동차, 건설 등)
- 수입원자재를 많이 사용하는 기업(환율상승으로 원가 인상 요인 발생)

2. 타격을 받을 산업군

- 할인점
- 웨딩업계(결혼 연기)
- 공연 문화산업
- 스포츠산업(프로야구, 프로축구, 프로농구 등)

3. 호황을 누릴 기업군

- 제약업(특히 치료제나 백신을 개발하면 대박)
- 병원
- 온라인 교육업체, 학습지업계
- 온라인쇼핑몰, 택배업체
- 자동차회사(대중교통을 기피에 따른 대체재), 정유업계(자가용이용 출근 증가)
- 게임업체, pc업체(재택근무가 증가 예상)
- 컨설팅업체(M&A, 금융기관 PB들)
- 개인과외산업
- 음식배달업(집에서 시켜먹는 가구 증가)
- 전기, 가스업(집에 있는 시간 증가로 TV시청, 조리)
- 장례업
- 달러를 많이 보유한 사람 및 기업(환율이 치솟게 될 것이므로)
- 수출의존도가 높은 기업(환차익까지 덤으로 누림)

김승훈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7월 24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경제활동이 여전히 활력이 없지만 경제가 회생하기 전에 시장이 되살아날 것이라며
경제가 개선될 때까지 주식 매입을 기다리면 큰 수익을 거둘 기회를 놓칠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주식을 사야할 때라는 입장을 밝혔다.
 
시장에서는 이런한 버핏의 발언을 뉴욕 증시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9000을 넘을
정도로 올랐지만 주식투자를 경제회복이 가시화될 때까지 기다리면 타이밍을 놓치고
만다는 그의 생각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카페지기 김승훈

계획보다 일찍 차를 사게 되었다. 생각같아서는 당분간 차 없이 생활하려고
했는데 장모님이 너무 힘들어 하시고, 마침 사무국장님이 타시던 차를 바꾸면서
평소에 "차를 새로 사시면 이 차는 저를 주시죠" 했던 것이 정말 실현이 되고 말았다.
사실 사무국장님 성격이 깔끔하고 차 관리를 잘 하여 차 상태가 좋은 편이다.
90년5월식 매그너스 2.0DOHC인데 풀옵션에다 네비게이션까지 최신 업로드시켜
타고 다니기는 매우 편리하여 평소 눈독을 들여왔었다.

회사 주차관리실에 자동차이전등록 대행에 대해 문의하니 자동차이전 등록 대행료가
5만원이고 등록비용은 별도란다. 새로운 것은 항상 해보고 이력을 정리해두는 성격이라
이번에도 자동차이전등록을 직접 해보기로 했다. 필요한 서류는 네이버에 검색하여
준비하였는데 자동차매매계약서도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니 무슨 **폼이란 회사에서는
유료라며 돈을 내고 다운을 받으란다. 카페는 회원가입을 하라고 하고...

내가 직접 고양시자동차등록사무소 홈페이지를 들어가니 필요한 서식들이 모두 있다.
아는 것이 힘이고 돈을 절약하는 세상이다. 모르면 꼼짝없이 돈을 지불하고 서식을
다운받아야 할 것 아닌가? 또한 내가 직접 가니 내 주민등록등초본이나 인감증명,
양도인의 주민등록초본은 필요치 않았다. 그리고 자동차보험은 이전에 가입해둔 자동차
보험을 다시 연계하여 보험가입증명서를 팩스로 발급받아서 가지고 갔다.
 

구 분	직접 갈 때	위임할 때
양도인	1.자동차양도증명서(양도인.양수인 직접 거래용) 2.이전등록신청서 3.인감증명서(용도:자동차이전용. 양도인 불참시 필요) 4.자동차세완납증명서(주민센터에서 발급. 본인이 직접 참석시는 자동차세 최종분 영수증) 5.자동차등록증원부	1.자동차양도증명서(양도인.양수인 직접 거래용) 2.이전등록신청서 3.인감증명서(용도:자동차이전용. 불참시 필요) 4.자동차세완납증명서(주민센터에서 발급. 본인이 직접 참석시는 자동차세 최종분 영수증) 5.자동차등록증원부 6.위임장
양수인(나)	1.보험가입증명서 2.주민등록증	1.보험가입증명서 2.주민등록증 3.인감증명서

차량 매매가액은 100만원으로 기입을 하였으나 과세표준이 1,402,000원으로 과세표준으로
적용하여 최득세 2% 27,040원, 등록세는 5% 70,100원, 인지 3,000원, 경기지역개발채권
구입액 55,000원인데 할인을 하니 7,804원을 수납하란다. 차를 가진 사람이 봉인가? 왠
지역개발채권? 울며겨자먹기로 11만원을 내니 3000원짜리 인지와 1,050원을 거슬러 준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구 감면자는 등록세를 감면해 준다는 문구가 띄어 창구에
확인을 하니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묻더니 큰애가 89년 2월생인데 자녀 셋 모두 만 20세미만
이라야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여 아쉽게도 혜택을 받지 못했다.

그리고 자동차번호판은 같은 고양시 관내이니 바꾸지 않고 계속 쓰기로 했다. 역시 발품을
파니 배우는 것도 많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사실...

김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