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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돈 어른

쉼터(유머) 2009. 10. 6. 14:10
갱상도 할마이 셋이 얘기를 나누는데  한 할매가

"어이 예수가 죽었단다 "

다른 할매가

"와 죽었다 카드노? "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어이구 머리 풀어 헤치고 다닐 때 내 알아봤다 "


이때 암말 않던 할매가

"어이 예수가 누고? "
 
"몰라 우리 며늘아이가 아부지 아부지 케사이
사돈 어른인갑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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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담보 있쑤?

쉼터(유머) 2009. 10. 6. 14:07

어느 농촌에 할아버지가 경운기를 사려고 했다.

그래서, 은행에 대출을 받으러 갔다.
은행에 가니 은행원이 할아버지 보고,
담보될 만한 것이 없냐고 물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담보가 뭔지도 몰랐다.
그래서 은행원이,

"담보란 돈을 빌려갈 때 물건을 맏겨 놓는 거예요."
라고 대답 해 주었다.

할아버지는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렸다.
그리고 추수가 끝나고 돈을 갚으러 왔다.
돈을 다 갚자, 은행원이 물었다.


"할아버님, 추수 끝나셨으니 돈 벌었겠네요."
"그래."
"그 돈 어떻게 하실 꺼예요?"
"뭐, 그냥 땅에나 묻어 놔야지.

그래서, 할아버지에게 은행원이 예금을 하라고 권했다.

"예금이 뭐여?"
"예금이란 은행에 돈을 맏겨 놓는 거예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데스크에 스윽 기대면서 하는 말이,

"담보 있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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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임신한 아줌마

쉼터(유머) 2009. 10. 4. 14:00
여자아이가 임신한 옆집 아줌마를 만났습니다.

여자아기가 물었 습니다.

“아줌마 왜 배가 불렀어요?”

아줌마가 대답했습니다.

“응, 이 안에는 예쁜 우리 아가가 들어있어서 그렇단다.”

그러자 여자아기가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애를 다 먹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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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알밥

쉼터(유머) 2009. 10. 1. 16:49

일식집에 가서 회를 시켜먹으려고 했더니 너무 비쌌다.

그래서 알밥이나 먹으려고 종업원을 불렀다.


“여기 알밥이 얼마예요?”

종업원은 “3800원이에요”라고 대답했다.

생각보다 저렴해서 알밥을 시켜먹은 후 카운터에
가니 8000원을 달란다.

“좀전에 알밥이 얼마냐고 했더니 3800원이라고 했잖아요.”

“저는 시간당 알바비가 얼마냐고 묻는지 알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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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간 메일

쉼터(유머) 2009. 10. 1. 13:42
강원도에 사는 사업가 김씨가 부산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


도착하자마자 그는 옆지기에게 e메일을 썼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옆지기의 e메일 주소를 잘못 치는 바람에
엉뚱하게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김 목사님의 사모님에게 발송되고 말았다.


목사님 사모님은 e메일을 받아 읽고 그만 기절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써있었다.


“여보, 무사히 잘 도착했소,
그런데 이 아래는 정말이지 무척 뜨겁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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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선원 남편이 항해 길에 오른 후 젊고 예쁜 아내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몇 년을 불면에 시달린 아내는 의사를 찾아가 하소연했다.

  “매일 밤, 잠자리에서 이렇게 되뇌어 보세요.

‘발
가락아 잠자라, 발아 잠자라,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허벅다리야 잠자라‘는 식으로

머리 꼭대기
까지 가보세요.”

  바로 그날 밤부터 여자는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해봤다.

  “발가락아 잠자라, 발아 잠자라, 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허벅다리야 잠자라... .”


그런데 갑자기 아파트 문이 덜커덕 열리더니 소식

도 없이 선원 남편이 들어섰다.


그러자 아내가 외쳤다.

  “다들 기상! 다들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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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러시아로 여행을 갔다.

여행중 배가 너무 고파 식당에 들어갔다.


말도 통하지 않고 뭘 먹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있는데 마침 미국 사람이 들어와


두리번 거리더니 카운터로 가서는


바지 지퍼를 내렸다 올리곤 자리로 갔다.

나온 음식은

소세지 한 개와 계란 두 개,


나도 그렇게 하면 먹을 수 있을것 같아


똑같이 카운터에서 지퍼를 열고 거시기를 보여줬다.


그러나...


나에게 나온 것은 ???
.
.
.
.
.
.
뻔데기 한 개와 메추리알 두 개

나쁜 시키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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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유비, 관우, 장비가 생전 처음으로 같이 극장에 갔다.

"장비야 네가 막내니까 매표소에 가서 표 좀 사와라,"

유비에 말에 관우도 거들었다.
"그래 장비야 나이가 먹은 형님들은 갈 수 없으니
네가 갔다 와라."
 
"네 알았습니다. 형님들!"

그런데 한 시간이 지나도록 장비가 돌아오지 않았다.

걱정이 된 유비와 관우는 매표소 앞을 가 보았다.
가서보니, 극장을  때려 부수고 있는게 아닌가!
"장비야 이 무슨 짓이냐?"
 
장비가 화를 참지 못하고 씩씩거리며 말했다.
.
.
.
.
"저 여자가 조조만 할인해 준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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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네 다섯살쯤 되어 보이는 꼬마가 길에다 쉬를 하고 있었다.

"꼬마야! 네 이름이 뭐냐?"

"철수요. 그런데 할아버지는 누구세요?"

"응 난 국회의원이란다. 근데 너 그게 뭐니?"

국회의원이 철수의 고추를 가리키며 물었다.(에그 창피)

철수는 아무 대답도 않고 소변을 다 보더니

자기 엄마한데 쪼르르  달려가서 이렇게 말했다.

"엄마~엄마~~ X도 모르는게 국회의원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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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를 만난 국회의원  (0) 2009.09.20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현상수배범

쉼터(유머) 2009. 9. 23. 11:26
유치원에서 경찰서로 견학을 갔는데 아이들이 벽에 붙어 있는
현상 수배범들의 사진을 보고 한 아이가 선생님에게 물었다.


“경찰 아저씨들이 저 사람들을 찾고 있어요?”

“그렇단다.”

아이가 사진을 계속 쳐다보며 물었다.

“그럼, 저 사진을 찍을 때는 왜 안 잡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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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장과 처녀  (0) 2009.09.15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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