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 예수가 죽었단다 "
다른 할매가
"와 죽었다 카드노? "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어이구 머리 풀어 헤치고 다닐 때 내 알아봤다 "
이때 암말 않던 할매가
"어이 예수가 누고? "
"몰라 우리 며늘아이가 아부지 아부지 케사이
사돈 어른인갑지 뭐"
어느 농촌에 할아버지가 경운기를 사려고 했다.
그래서, 은행에 대출을 받으러 갔다.
은행에 가니 은행원이 할아버지 보고,
담보될 만한 것이 없냐고 물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담보가 뭔지도 몰랐다.
그래서 은행원이,
"담보란 돈을 빌려갈 때 물건을 맏겨 놓는 거예요."
라고 대답 해 주었다.
할아버지는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렸다.
그리고 추수가 끝나고 돈을 갚으러 왔다.
돈을 다 갚자, 은행원이 물었다.
"할아버님, 추수 끝나셨으니 돈 벌었겠네요."
"그래."
"그 돈 어떻게 하실 꺼예요?"
"뭐, 그냥 땅에나 묻어 놔야지.
그래서, 할아버지에게 은행원이 예금을 하라고 권했다.
"예금이 뭐여?"
"예금이란 은행에 돈을 맏겨 놓는 거예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데스크에 스윽 기대면서 하는 말이,
"담보 있슈?"
“그런데 어쩌다 애를 다 먹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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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그는 옆지기에게 e메일을 썼다.
그런데 그만 실수로 옆지기의 e메일 주소를 잘못 치는 바람에
엉뚱하게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김 목사님의 사모님에게 발송되고 말았다.
목사님 사모님은 e메일을 받아 읽고 그만 기절했다.
거기에는 다음과 같이 써있었다.
“여보, 무사히 잘 도착했소,
그런데 이 아래는 정말이지 무척 뜨겁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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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몇 년을 불면에 시달린 아내는 의사를 찾아가 하소연했다.
“매일 밤, 잠자리에서 이렇게 되뇌어 보세요.
‘발가락아 잠자라, 발아 잠자라,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허벅다리야 잠자라‘는 식으로
머리 꼭대기까지 가보세요.”
바로 그날 밤부터 여자는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해봤다.
“발가락아 잠자라, 발아 잠자라, 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허벅다리야 잠자라... .”
그런데 갑자기 아파트 문이 덜커덕 열리더니 소식
도 없이 선원 남편이 들어섰다.
그러자 아내가 외쳤다.
“다들 기상! 다들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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