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숙, 제롬 글렌, 테드 고든 지음,  교보문고 간)

CHAPTER 6. (지구촌 과제) 2018년을 앞서가는 15가지 키워드

1. 기후변화
- CO2 발출량이정부간 기후변화위원회의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대기중의 CO2 농도는 387ppm으로 전세계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가중시키고 있음.
- 대형재보험사들은 기후변화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10년 내에 연간 1500~3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 

2. 물 부족
- 오늘날 물 부족(1인당 연간 물 사용량 1000 ㎥ 미만으로 정의됨)을 겼고 있는 인구 수는 7억명에 이르는데, 이 숫자는 기후변화, 인구증가, 그리고 1인당 물 수요량 증가로 인해 2025년까지 30억명으로 증가하리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 물 부족 현상은 2025년이면 전 세계국가들의 절반이, 2050년이 되면 전 세계 인구의 75%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호수와 하천으로부터의 취수는 지난 10년간 두배로 증가했다.
- 미래의 물 수요는 동물을 사육하지 않고 줄기세포에서 고기를 생산하고 채식주의를 증가시키면서 연안선에서 행해지는 염수농업에 의해 감소될 수 있다.  


3. 인구증가와 자원의 균형
- 유엔 인구전망 : 현재 인구 67억명, 2050년 92억명, 정점은 98억명, 2100명 55억명으로 감소예정
- 유엔 중간전망 : 2045년까지 15세 미만 인구보다 60세이상 인구가 더 많아질 것. 오늘날 전 세계 노년층의 약 65%가 개도국 국민이고, 2050년까지 이 비율은 80%로 증가할 것.
- 젊은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활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사람들은 더 오래 일할 것이고, 직무순환.시간제근로.재택근무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노동을 창출할 것
- FAO(유엔식량농업기구)는 37개 국각가 식량위기에 직면해 처해 있다고 추정
- 앞으로는 동물사육이 필요없는 고기 생산, 개선된 천수농업과 관개관리, 유전공학, 정밀농업과 수산양식, 내건성 농작물 개발, 제지산업을 위한 펄프, 바이오연료, 해안선 해수농업, 이산화탄소 흡수, 담수농업과 경작지의 담수 유출 감소, 고용확대 등에 주력해야 한다.
- 2030년까지 세계인구의 80% 이상이 도시집중화 지역에 몰려들 것으로 예상. 약 3억 8500만명이 영양실조 상태이고 전 세계아동의 25%는 단백질 열량결핍을 겪게 된다.
- 시골인구는 2015년 이후 계속해서 줄어들면서 유휴농지 또한 늘 것으로 예상. 약 40%의 농지에서 생산량이 줄어들고 9%는 매우 미미해져, 세계 작물생산량을 감소시키고 있다.
- FAO는 2030년까지 늘어날 2억명의 인구를 위해 도시의 물 수요량 증가와 함께 농업용수도 60% 증가할 필요가 있다고 추정한다. 


4. 에너지 수요의 충족방안
- 세계 에너지 수요는 20년 내에 두 배가 될 것. 획기적인 기술의 변화가 없는 한 화석연료는 2030년까지 일차적인 에너지 수요의 81%를 감강할 것,
- IEA(국제에너지기구)는 2006~2030년 석유수요가 약 40%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고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2조달러의 투자가 필요하다고 예상
- 일부 전문가들은 석유생산이 최고조에 달해 40~70년 사이에 끝날 것으로 주장. 석유, 가스 및 석탄 가격의 극적인 인상이 이루어져 재생자원이 더 경쟁력을 갖게 되며 재생에너지 투자는 2007년 1000억 달러에 달하며 누적액으로 2030년까지 7조달러가 될 것.
- 현재 세계전략의 단 3.4%만 재생자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음.
- 중국과 인도의 자동차수 증가를 고려하면 탄소제거 수송연료가 세계적인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 대규모 바닷물을 이용해 농사짓는 해안이 늘어나고 해수농업기술이 개발

5. IT기술의 발전
- 약 14억명(세게인구의 21%)이 인터멧망에 접속하고 33억개의 휴대전화가 사용되고 있다. 인터넷과 휴대전화도 통합되는 추세다.
- 인터넷은 무어의법칙이 계속된다면 25년 이내에 컴퓨터는 인간두뇌의 처리능력과 동일한 수준까지 성장할 것,
- 2050년이 되면 지구촌 인구 90억명의 두뇌를 다 합친 것보다 컴퓨터 한 대가 더 똑똑해지는 시대가 올 곳이다.
- 디지털 디바이드(디지털 격차 혹은 불평등)는 점차 좁혀지고 있지만 이를 위해 각국 정부는 예산지원을 해야 한다.
- 인터넷상의 멀티미디어 분야의 성장은 3년 내에 3배가 될 것. 점점 더 많은 ㅏ람들이 웹상에서 더 많은 자료의 소프트웨어 에플리케이션울 관리하기 시작
- 데이터보안 문제가 점차 증가
- 불법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불법 또는 위조품, 국제적인 사이버공격과 포르노물을 위한 온라인시장애 대처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대책이 필요함

6. 의사결정역량의 개선
- 점점 빨라지는 변화의 속도로 인해 미래의 의사결정과 여러 기본사항들에 대한 불확실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 종래 지도자의 의사결정은 개인이나 보좌진에 의해 이루어졌지만, 이제는 개인 한 명이나 소수 집단이 국가의 정책 의사결정을 내릴 수 없도록 하지는 논의가 있다.
- 무어의 법칙이 지속되면 25년 내에 개별 컴퓨터가 인간두뇌와 맞먹는 처리능력을 가질 것이므로 자율신경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신체적인 의사결정을 관리하듯이 많은 의사결정이 자동화될 것이다. 반면, 소용없는 정보를 걸러내는데 지나치게 많은 시간이 낭비될 것이다.
  
7. 과학기술 발전과 삶의 질
- 과학기술 발전의 가속화, 과학자들 간의 의사소통수단 발전, 그리고 나노, 바이오, 인포, 코그노, 기술간의 시너지 효과는 인간사회의 문명을 완전히 바꾸어 놓을 것이다.
- 컴퓨터는 이제 초당 1,144조 부동소수점 연산을 수행할 수 있으며 의학, 재료, 기상예측 및 그 밖의 자연에 관한 통찰적 개선을 위한 컴퓨터 과학의 새로운 시뮬레이션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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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인류를 위협하는 질병


9. 빈부격차의 해소


10. 여성의 지위변화


11. 범죄조직의 축소대책


12. 안보전략과 테러


13. 지구촌협의체의 등장


14. 독재정권과 민주주의


15. 지구촌 의사결정과정의 윤리적 고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박영숙, 제롬 글렌, 테드 고든 지음,  교보문고 간)

CHAPTER 5. (세계사회.문화) 지금까지와 완전히 다른 세상

1. 2015년 글로벌 트랜드 4가지
① 국경없는 새로운 지역사회가 형성된다.
② 현실과 가상현실의 사회와 인간관계가 혼합된다.
③ 똑똑한 공간이 등장한다. 센서 등으로 연결된 스마트기기들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시켜주고, 생산성을 높이며, 표현의 자유를 가져와 지구통 공동체라는 새로운 커뮤니티를 이룬다. 
④ 물질적인 삶보다는 정신적인 삶을 위해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게 된다. 세상이 빨리 돌아갈수록 오히려 느리게, 그리고 더 건강히 살자는 움직임이 인다.  


2.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무너진다.
- 미래사회는 무엇이 실제고 무엇이 가상인지 구분이 모호해진다. 현실과 가상현실이 융합되기 때문이다.
- 이제 대기업은 가상현실공간에서 물건을 판매하지 않으면 생존이 불가능할 정도이다.

3. 가상현실의 디지탈 정체성
- 앞으로는 자동차기술자, 반도체기술자가 필요없다. 훈련이나 교육도 소용없어진다. 가상현실에서 기술자가 고쳐주거나 기술을 다운로드받아 혼자서도 배울 수 있게 되기 때문
- 고통을 수반하는 치료에 가상현실을 활용하기 시작함
- 다양한 가상현실 치료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약을 먹을 필요도 없어질 것이다.
- 가상현실이 발전함에 따라 문제점도 나타나기 시작함. 많은 법안들이 새로 제정되어야 하고 이러한 법은 대부분 아바타나 기계가 만들 수 밖에 없고 기계만이 쓸 수 있다. 
- 범죄도 줄어들게 되고, 한 사람이 여러 개의 아이디를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소송이 급증하게 될 것.
- 미래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신체적인 정체성, 즉 아이디는 흐릿해지거나 불투명해지며, 나 자신의 문화적.정치적.사회적.경제적.법적인 정체성도 모호해진다. 신체의 정체성은 점점 더 그 중요성이 떨어진다. 즉, 인터넷 아이디로 자신의 수줍은 원래 모습과 달리  과감한 주장을 하거나 불만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는 사회가 온다.

4. 전 세계 모든 곳이 문화 생산지
- 이제 문화는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저개발국 순으로 퍼져 나가지 않는다.
- 요즘의 문화는 온라인채팅이나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세상이기 때문에 다양한 방면에서 생산되고, 젊은 세대들은 지구인 혹은 세계인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 AP통신이 1,289명의 청소년들을 조사한 결과, 그들 중 25%는 온라인에서 사귄 친구와 학교나 이웃에서 사귄 친구를 구분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구촌 어느 누구를 가리지 않고 친구로 사귀며 의견을 나누는 대상으로 삼는다.
- 기업도 다문화를 이해해야만 돈을 벌 수 있다.
- 다문화는 이제 지구촌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것을 재빨리 파악하여 상품화하는데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가 되었다.

5. 미래산업의 3가지 e트랜드
- 지난날까지 수동적이던 연예사업은 급속하게 능동적으로 변하고 있다. '누군가가 나를 위해 만들어진 유행'에서 '스스로 경험하는 DIY'로 변했다.
- 미래 연예사업 3가지 e트랜드 : ① 표현하고(expressive) ② 경험하며(experiential) ③ 탈출하는(escapist) 것을 좋아하는 Y세대다.
- 이메일산업에도 새로운 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죽고 난 뒤 자식들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수십년 후, 혹은 수백년 후에 전달될 이메일을 보내주는 사업이 부상하고 있다.
- 창의성은 완전히 새로운 새로운 산업을 형성한다. 틈새시장이 주류시장이 되고, 아이디어 하나로 많은 것을 얻는 시대가 될 것이다.

6. 사람찿기 산업이 성장한다.
- 위치추적 및 사람찿기 산업과 니례예측산업이 11조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성장한다고 한다.
- 이제 사람들은 어디서 어느 시간대에 만나자는 말만 하고 출발한다. 가면서 휴대전화로 서로의 위치를 추적하여 만나면 된다.
-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글을 찿거나 정보를 검색하는 시간을 더욱더 단축하고자 한다.
- 상점, 레스토랑, 서비스업체, 관광지, 행사장소 등은 지도에 사업장의 위치를 반드시 입력시켜 검색할 수 있게 해야만 생존할 수 있다.
- 위치검색서비스 사업은 아직 우리 일상에 보편화되어 있지는 않다. 하지만,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가 생겨나면서 2~3년 내에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7. 다문화인의 마음을 사로잡아라.
- 글로벌 경제에 있어최고의 화두는 인공지능(AI), 서비스로봇, 가상현실, 원격순간이동, 하늘을 나는 자동차이다.
- 이런 기술을 연구할 때 다른 국가와 연합하여 전문가와 기술을 지원하는 편이 빠른 성과를 낼 수 있다.
- 대부분 국가 제품이 표준에 맞추어 생산되므로 기술의 차별화가 사라진다. 기업은 구조조정을 하고첨단기술은 매시간 새로운 물건을 쏟아낸다.
- 경제가 글로벌화된다는 것은 제품의 표준이나 질도 글로벌화되고 제품판매 네트워크도 글로벌화된다는 뜻이다. 시장이 하나로 통합되면서 우리가 생산한 제품을 외국에 성공적으로 판매하기 위해서는 제품판매시스템의 글로벌화가 반드시 필요하고 현지인과 다문화에 적응이 빠르고 각국의 지역사회 제도나 상거래 등 다양한 법적 제도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는 전문가와 인재를 확보해야 한다.
- 일자리를 찿는 첫번째 노력은 다문화를 이해하는 것이다. 다문화운동은 '다양한 문화를 가진 이들과 생활을 함께 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박영숙, 제롬 글렌, 테드 고든 지음,  교보문고 간) 

CHAPTER4  2015년 세계 경제위기를 대비하라

01. 세계금융위기의 시작, 누가 살아남는가?
- 미국발 금융위기는 이제 겨우 시작이라는 예측이 있다. 금융위기가 앞으로 지속될 것이라 예측하는 이들은 미국의 무동산 버블이 사실상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지속되어온 성장위주 때문이며 1980년 이후 신용카드 버블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그 위에 자리하는 대부분의 산업이 모두 위태롭다는 지적이다.
- 헤지펀드 버블도 심각하다. 신용카드 신용불량자, 학자금대출 신용불량자, 자동차 신용불량자들이 늘어나고 해상교역이 붕괴될 것
- 금융위기 속에서도 미국 방산업체는 끝까지 살아남고 호황을 누릴 것이다. 소말리아 해적, 햄, 인터넷도 살아남을 것이고, 정부 예산으로 대규모 인프라 SOC 투자가 계속되고 이와 관련된 도로포장, 전기공사, 교량, 하수처리, 수도관공사 등은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
- 유로나 캐나다 달러가 강세로 가며, 창의적인 서비스 분야, 미국 방산관련 방산업체, 월마트나 맥도날드의 싼 물건은 살아남고, 땡처리하는 업체들 , 아시아 자동차업체, 나노, 바이오, 스마트 테크놀러지 산업, 석유.가스.석탄을 대체하는 대체에너지가 뜰 것이다. 1달러 가게, 구두수선소, DIY가게, 와인생산, 이베이, 물건교환가게, 중고가계도 살아남을 것으로 예측된다.
- 1920년대 니콜라이 콘드라티예프가 제시한 주기설을 보면 1814년에는 증기관차가 ㄴ나와서 경제부흥 정점을 찍었고, 1864년에는 석탄, 1920년에는 전기, 1974년에는 석유, 2006년에는 전자가 나와서 경제부흥 정점을 찍었다고 한다. 이제 2030년에는 나노가 나올 차례라고 본다.

02. 2025년 대변혁을 가져올 6가지 기술
- SRIC-BI(SRI Consulting Business Intelligence)는 앞으로 다가오는 15년간 대변혁을 일으키는 기술, 즉 종래기술이나 사회구조를 파괴하는 기술 여섯가지를 선정해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를 예측했다.
- 6가지 기슬 : 바이오기술, 에너지 저장기술, 바이오연료와 바이오 기반의 화학제품, 클린석탄기술, 서비스 로봇, 인터넷 등 

03. 돈은 많지만 시간이 없는 사회
- 미래의 소비자는 대부분 빠르고, 도시적이며, 전통문화적이고, 그러면서도 글로벌화되고, 한편으로는 과격하며, 그리고 도덕적 성향이 강해진다.
- 미래사회는 돈은 많지만 시간이 없는 사회다. 인터넷이 생활화되면서 조금이라도 기다리지 못하는 사회로, 사람들은 빠르고 간편한 선택을 원한다.
- 미래사회의 가장 큰 소비시장은 중국과 인도의 젊은 중산층이 될 가능성이 높다.
- 비만과의 전쟁은 미래제품의 큰 이슈다.
- 앞으로 10년 후에는 지구촌 업체의 90%가 1인기업이 될 것이다.
- 모든 것이 센서로 바뀐다.
- 미래사회의 기업은 사회공헌을 하지 않고는 운영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 소비자들은 기업의 신뢰도 혹은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도를 보고 물건을 사며, 한 설문조사에서는 86%의 소비자가 기업이미지, 즉 기업의 사회공헌도를 보고 물건을 산다고 답했다.     

04. 물건은 무료, 서비스를 판다.
- 냉장고, 자동차, 핸드폰, 노트북, 심지어 고화질TV까지 모든 물건이 무료로 제공되는 세상이 온다.
- 제조업이 소멸해가고 있다. 물건은 무료로 제공되고 대신 지속되는 서비스에 비용을 부과하기 때문에 물건을 만들던 제조업체들은 아예 문을 닫는 지경에 이르는 것이다. 미래학에서는 2020년에 제조업의 쇠퇴를 예측했다. 모든 산업이 서비스산업으로 전환되어 제조업에 주력해오던 회사는 서비스팀을 만들어 자신의 물건을 서비스와 함께 팔 수 밖에 앖게 되었다.

05. 교통 발달로 하나 되는 세상
- 지구촌 어디든지 2시간대로 연결시켜주는 극초음속 비행기가 2030년에 나온다.
- 하늘을 나는 자동차도 나왔다.
- 자신만의 경비행기를 타고 일하러 가는 모습도 현실화되어가고 있다.
- 자기부상열차의 기술도 계속 발전할 것이다(편안함, 높은 속도, 높은 효율성과 적은 환경오염, 저렴한 유지비가 장점)
- 자동화고속도로도 등장한다. 테크케스트는 2025년을 전후로 고속도로 교통의 30%가 자동화고속도로로 바뀔 것으로 전망

06. 소비의 주체, 여성
- 향후 10년 내에 모든 소비재의 70%를 구매하는 사람은 여성이 될 것이다. 여성의 온라인뱅킹 비율이 70%에 이르게 된다.
- <지갑의 힘> 저자인 파라 워너는 "여성이야말로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이다"라고 선언. 홈 가구나 디자인 94%, 여행 92%, 모험여행 70%, 집 구매 91%, DIY 80%, 전자제품 51%, 컴퓨터 62%, 자동차 68%, 소비재 90%, 은행규좌 개설 89%, 투자결정 67%, 창업 70%, 헬스커어 결정 80% 등 모두 여성의 손에 달렸다는 조사결과도 나오고 있다.
- 책방은 커피숍이 되고, 문화센터는 식당이 된다. 여성들은 천천히 즐기면서 한 곳에서 여러가지를 하고 싶어한다.
- <퍼니처 투데이>의 조사에 따르면 가구의 구매는 94%가 여성의 결정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 구매력연구 전문가 파코 언더힐은 <쇼핑의 과학> 책에서 남녀가 상점에 들어갔을 때 남자는 6분 만에 33달러를 쓰고 나오는데 반해 연자는 3시간 26분 걸려 876달러를 쓰고 나온다고 소개하면서 남자는 거래(transaction)를 위해, 여자에게는 관계(relationship)를 위해 판매해야 성공한다고 조언한다.  

07. 체험하는 소비자 트라이슈머
- 간접정보에 의존하기보다 직접 새로운 서비스, 제품을 경험하기 윈하는 이들이 새로운 소비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세대는 '소유'가 아닌 '경험'을 산다. 그들에게는 구매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 트랜드워칭닷컴에서는 '잡단의 영향력'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소비자들이 인터넷을 매개로 집단행동이 가능해지면서 시장에 나타나고 있는 새로운 변화들을 지적하고 있다.   

08. 움직이는 소비자 트랜슈머
- 미래사회는 이동성의 강화로 일자리를 찿아 전세계를 이동하는 인구가 많아진다. 그러무로 고정된 자산, 즉 집이나 물건의 소유를 기파하게 되고 ,소유보다는 접속을 원하게 된다.
- 트랜슈머들은 한 곳에 정착하기보다는 이동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산다.
- 앞으로는 비행기, 조종사, 심지어 회사까지도 빌릴 수도 있고, 인간을 빌리는 서비스도 가능해질 것이다. 부분 소유권, 즉 회원권이 미래상품으로 유망해질 것이다.
- 앞으로는 주택 임대나 룸메이트를 바꾸는 룸메이트 교환서비스, 아파트 전체를 빌려서 친한 친구끼리 모여사는 그룹도 생겨날 것이다.
- 스스로 자유롭게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추세가 정착되고 자신의 시간과 돈을 투자해야하지만 자산가치가 지속적으로 올라가지 않는 물건이나 사물에 대해서는 '접속'을 텅해 이용권을 취득하는 것이다. 

09. 기후 변화와 대체에너지
-기후 변화는 인류에게 최대의 도전인 동시에 기회이기도 하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박영숙, 제롬 글렌, 테드 고든 지음,  교보문고 간) 

CHAPTER3  국제정치 세계정부의 시대가 온다.

01. 세계인, 세계법, 세계정부
- 미래학자들은 세계법이 하나로 통합되는 해를 2032년이라고 예측한다.
- 세계정부로 가는 첫번째 단계는 지역정부의 탄생이다. 유럽연합은 현재 세계정부가 모델로 삼아야 할 가장 좋은 형태다. 그 외에도 192개국이 가입한 유엔이 있고 유엔 산하에 20여개의 기능단체들이 있다.
- 2018년이 되면 세계정부와 세계시민권이 유행하기 시작할 것이다. 따라서 국내에 마땅히 존경하는 사람이 없다거나, 국내에서는 희망이 없다거나 아니면 국내에서는 일자리가 없다고 우리나라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이다.

02. 다가오는 신직접민주주의
- 대의민주주의 200년 역사가 소멸되고 신직접민주주의사 오며 정치권력이 약화된다. 국민들이 직접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려고 하면서 타인을 통해 대변시키는 것을 기피하게 된다.
- 미국의 하워드 라인골드가 2002년에 집필한 <똑똑한 군중(Smart Mobs>은 대의민주주의 소멸을 예고했다.
- 미래 정보화사회에서는 사람들이 컴퓨터나 기계와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공동체의식을 잃고 사회융합에 나서기보다는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으로 변한다.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갈등하고 반목하고 무관심해지며, 지도자나 국가의 이념에 동조하지 않고 타인에 대한 배려나 이해에 인색해진다.
- 미래에는 국가의 힘이 더욱더 약화된다. 다보스포럼에서 발표된 미래보고서<퓨처 매핑(Future Mapping)>에 따르면 현재의 기업의 권력이 14.3%, 국가권력이 69.3%, 개개인의 권력은 16.8%, 온라인네트워크 그룹의 힘은 18.1%, NGO힘은 39.4%이지만 2030년이 되면 기업의 힘이 85.7%, 국가의 권력은 30.7%로 감소하지만 개개인의 권력은 83.2%, 온라인네트워크 그룹의 힘은 81.9%, NGO힘은 60.6%로 크게 증가한다는 것이다.

03. '전자정부'가 아니라 '연결된 정부'
-  대부분의 정부는 전자정부(e-government)를 주장하고 있다. 이제는 e-정부라는 말 대신에 '연결된 정부(connected government)'라는 용어를 사용하며, 전자정부는 모든 것을 하나의 포털사이트에서 실현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로 방향을 바꾸고 있다.
- 마샤 로슨 일리노이 시카고대학 그래픽디자인 교수는 <민주주의 디자인>에서 미래정부는 전문디자이너를 써서 정부조직을 디자인할 것을 예측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정부와 국민과의 소통, 정부의 신뢰도 향상, 투명성 증가, 국민참여제도 개선이라고 주장했다. 모든 홍보물에 알기쉬운 문장을 구사하는 것은 물론 영어로는 소문자를 사용하고(대문자시대 소멸), 정보소통의 채널을 알며, 활자를 가운데로 정렬하지 않고 왼쪽으로 붙여쓰고, 투표용지도 시민에세 친근하게 다가서는 디자인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04. 똑똑한 군중을 설득하라
-  한두사람의 위인이나 독재자보다 수백만명이 한 곳에 집합하여 협력하는 모습이 바로 미래사회의 모습이다. 위키피디아, 유튜브, 온라인대도시, 마이스페이스 등은 개개인들이 노력의 결과로 이룩한 성취물이다. 국가나 대기업의 방해를 극복하고 수많은 개개인들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그러면서 세상을 바꾸는 방법까지도 바꾸어버렸다.
-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는 개개인의 노력을 취합하는 도구가 되었다.
- 요즘 세계 각국은 국민설득을 위해 국민통합본부를 만들고 있다. 국민통합 없이는 경제성장도 없기 때문이다. 국민설득의 방법도 일방적으로 추진하던 연설 형태가 사라지고 블로그, 홈페이지, 이메일을 통한 '속삭이는 목소리'가 국민을 설득시킨다.
- 신직접민주주의, 전자민주주의에 익숙한 국민들의 '똑똑한 자아'를 설득하기 위해 국민설득부, 즉 대국민홍보부가 큰 권력을 가진다. 국민을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선결과제다. 국민이 원하는 바를 바로 정책화하는 적시정책(Just-in-Time Policy)을 만드는 것이 최상이다. 국민설득부는 미래예측전문가들로 구성된다.
- '똑똑한 군중'이 권위를 무시하는 시대에는 국민설득을 위한 대국민통합조직이 필요하다. 왜 이러한 조치가 '지금' 필요한지 국민을 설득하기 위한 설득논리를 개발해야 한다. 그런데 이 논리는 미래예측, 즉 대안제시밖에 없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변화에 저항하는 국민을 설득하기 위해서는 미래의 메가트랜드를 제시하면서, 미래에는 이렇게 변할 것이고 다른 나라는 이렇게 대응하므로 우리도 이렇게 설득해야 한다. 따라서 국민을 설득하기 위한 수많은 새로운 직업이 생긴다.     

05. 집단지성 처리기술 리얼타임델파이
- 델파이기법은 원래 미 국방부의 국방연구소였던 랜드 코퍼레이션에서 1960년대초에 새발되었다. 집단지성을 순식간에 델파이로 처리하여 전 세계 최고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는 짐단지성 처리기술이 바로 리얼타임델파이다.
- 리얼타임델파이 기술 덕분에 의사결정에 필요한 여러 복잡한 단계가 완전히 사라진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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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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