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어보면 안다. 밥이 하늘인 걸.
목마름에 지쳐보면 안다. 물이 생명인 걸.  
일이 없어 놀아보면 안다. 일터가 낙원인 걸.  
아파보면 안다. 건강이 엄청 큰 재산인 걸.  
잃은 뒤에 안다. 그것이 참 소중한 걸.  
이별하면 안다. 그이가 천사인 걸.  
지나보면 안다. 고통이 추억인 걸.  
불행해지면 안다. 아주 작은 게 행복인 걸.  
죽음이 닥치면 안다. 내가 세상에 주인인 걸.

 

어느 유튜브 영상에서 본 김홍신 작가의 말을 옮겨왔다.

구구절절 고개가 끄덕여진다.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에서

기금실무자들에게 소개해야겠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오늘 발표된 우리나라 8월말 국가체무액이 무려

1167조원이라고 한다.

 

걱정이다.

여기에 가계부채는 작년말 기준 1896조원

자영업자 부채 800조원

여기에 부채 성격의 전월세보조금이 700~800조원.

기업부채까지 더해지면?????

 

감당이 안되는 금액이다.

이래서 우리나라 경제가 위험하다고 그러는 것이다.

 

개인들은 빚을 줄이면서 미리 준비하자.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중국 법원이 7백억 원대의 뇌물 수수 혐의로 기소된 판이페이

전 중국 인민은행 부행장에게 사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오늘 뉴스 기사이다.

오늘따라 우리나라 공직자들의 비리를 보면서 이런 중국이

부럽다는 생각이 든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그 상금과 상금에

대한 세금이 궁금해진다.

 

노벨상 상금은 1100만 스웨덴 크로나이며 이를 한국 돈으로

환산하면 약 13억 4000만원이다.

 

그리고 세금은 현 「소득세법 시행령」 제18조제1항제2호에

따라 전액 비과세이다. 그 근거는 다음과 같다.

 

◎소득세법 시행령 제18조(비과세되는 기타소득의 범위) 

 제12조제5호 다목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상금과 부상”이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것을 말한다. <개정 1999. 12. 31., 2005. 2. 19., 2007. 2. 28., 2008. 12. 31., 2010. 2. 18., 2012. 2. 2., 2013. 1. 16., 2013. 3. 23., 2017. 7. 26., 2021. 2. 17.>

1. (생략)

2. 노벨상 또는 외국정부ㆍ국제기관ㆍ국제단체 기타 외국의 단체나 기금으로부터 받는 상의 수상자가 받는 상금과 부상

3. (이후 셍략)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요즘 돌아다녀 보고, 주변 친구들이니 지인들 말을

들으면 우리나라 경제가 너무 어렵다.

오죽 다급했으면 가계부채가 매우 심각한 상태에서도

한국은행이 오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행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전격적으로 인하했을까! 

 

이런 시기에는 나가는 돈을 줄여야 한다.

개인들은 빚을 줄이고 대출금도 여유 있으면 상환하고,

허리띠를 줄여가며 최대한 돈을 아껴야 한다.

 

경제는 갈수록 태산 엉망이 되어가고 있고,

그럼에도 믿을 곳은 아무데도 없다.

각자도생! 오직 나를 지킬 사람은 나 자신뿐이다.

 

일단은 나 자신이 살아남아야 후일을 도모할 수 있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어제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듣고

내 귀를 의심했다.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정부애서도, 국가 차원에서도 단 한 푼의

지원도 없었고 심지어는 블랙리스트 작가로 지정해

경기도 교육청에서는 작가의 책까지 강제로 폐기시켰으니.

그런데도 이런 엄청난 기적이 일어났으니 세상은

아직도 살만한 가치가 있다.

덕분에 로비해서 노벨상을 탔다는 소리는 안 듣게 생겼다.

 

어제, 구조해서 키우던 당당이가 사라져 찾느라고

한바탄 소란을 피웠다. 그 전날 저녁에 녀석의 발톱을

깎였더니 깎는 도중 내내 하악질을 해대며 신경질을

부렸고 그 이후 삐져서 거실 소파 밑으로 들어가

숨어서 나오지를 않았다고 한다. 그 잘 먹던 습식

사료를 주어도 나타나지를 않았다.

공교롭게도 아내가 배송해온 쿠팡 먹거리를 들이느라

잠시 현관 문을 열었었는데 그 틈을 이용해 밖으로

도망쳤나 밖으로 나가 아파트 계단, 지하주차장까지

찾았다. 내가 소파 밑을 자세히 관찰해 보니 깊은

구석에 작은 물체가 웅크리고 눈만 반짝이고 있었다.

녀석을 찾았다.

 

지난 32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경영학석사, 박사학위 논문을 쓰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책을 집필하기 위한 자료를 찾기 위해 대한민국을

뒤지고 다닌 촉각과 경험이 없어진 것이나 물건을

찿는데도 요긴하게  활용된다.

용불용설. 쓰면 쓸수록 사람의 재능은 발전하고,  

안 쓰면 안 쓸수록 녹슬고 퇴화하는 법이다.

 

오늘 걸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출근하는데

학동역 맥도날드점이 폐점을 하고 1층을 깨끗히

치우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건물주가 빠뀌었단다.

예전에 산 건물이었으니 건물주가 나이가 들어

생전에 자식들에게 증여를 해주려나 보다.

인간의 반목과 갈등의 기저는 탐욕이다.

부모의 소망은 자식들이 살 살고, 화목하게 잘 지내는

것이니 생전에 재산 분배를 마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겠지. 이렇게 부의 대물림을 계속되고.....

 

그러나 자신의 파땀으로 이룬 재산이 아니다 보니

재산관리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부자의

재산이 3대를 이어가기 어렵다고 하지 않았던가.

이래서 《주역》에서는 음와 양이 계속 바뀌고 반복되는

것이 道이고 자연의 질서라 했다.

힘들어도 참고 견디며 노력하다 보면 기회가 있고

행운이 찾아올 수 있는 세상이다.

온갖 역경과 핍박 가운데에서도 노벨문학상 수상의

쾌거를 일구어낸 작가 한강이 이를 보여주었다.

그래서 세상은 아직도 살만하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1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