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9월 1일이었지만 일요일 휴일이었다.
어제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서 밀린
업무처리를 했지만 근무한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아마도 휴일이고 긴장감이 없어서일 것이다.
오늘은 출근하자마자 8월 달력을 넘겼다.
2024년도 3분의 2가 휙 지나갔다.
이제 2024년도 4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9월은 추석 때문에 금새 지나갈 것이고,
10월은 주중 3일이 개천절, 9일이 한글날 공휴일 때문에
또 금새 지나가고...... 일은 언제 하누???
평일 근무일은 일단 마음가짐이 휴일과는 다르다.
고객인 기금실무자들이 근무를 하고, 책임이 따르는
일을 처리해주어야 하는 기한이 있기 때문이다.
사업이라는 것이 신뢰를 기반으로 하고 신뢰의 기저에는
무언의 책임이라는 것이 따르기에 사람을 긴장하게 만든다.
오늘까지 2024년 상반기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납부 기한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업체에 상반기 법인세
중간예납 신고자료를 송부해주어야 한다.
내일과 모레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 미팅도 예정되어 있다.
이런 부담 때문인지 새벽 4시에 잠을 깼다.
오늘 서울은 비 소식이 있다.
저녁 7시부터 수운회관에서 두 시간 주역 수업이 있는데......
오늘은 오늘에 충실하자.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도 서울 도심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0) | 2024.09.04 |
---|---|
일이 성사되기까지는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 (0) | 2024.09.03 |
자도 자도 계속 졸음이 온다. (4) | 2024.09.01 |
폭염 속에서 강남 거리를 걸었다. (2) | 2024.08.31 |
복분자 한 잔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1) | 2024.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