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출근길에 문구사에 들러
어제 사장님이 직접 배달해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교재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재 대금을
결제해주고 왔다.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실무> 교재는 출력했지만
근로복지기본법령집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는데
정오쯤 되면 마무리될 것 같다고 하니 그때쯤 들르겠다고
하고 12시 30분경 들러서 가져갔다.
올 여름 휴가 안 가시냐고 물으니 휴일에도 거래처에서
찾으니 가게 문을 열지 않을 수 없다고 한다.
집에서 쉬는 것보다 차라리 휴일에도 가게에서 지내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고 한다.
오늘 오후에 김포에서 회를 먹는 모임 약속이 있어 제본
작업은 내일 하겠단다.
대한민국 베이비부머 자영업자들은 참 열심히 산다.
자영업자는 정해진 휴일이 따로 없다.
일이 있으면 휴일에도 출근해서 신나게 일을 한다.
일이 없는 날이 휴일이다.
문구사 사장님도 나보다도 서너살 위 연배이신데 늘
보아도 참 열심히 사신다.
납기는 실수 없이 칼같이 지켜주시고, 급하다고 사정하면
야근을 해서라도 편의를 봐주신다.
저렇게 열심히 잘해주시니 고객들이 떠나지 않는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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