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노동부에서 입법예고한 '근로자복지기본법 전부개정안 입법예고'에 대한 의견
개진이 끝나는 날이었습니다. 어제 회사 차원에서 입법예고에 대한 의견개진서를 우편으로
발송했고 노동부 홈페이지에도 의견개진을 하였습니다. 진즉 의견개진을 하려 했으나
기금동아리 카페지기를 맡고 있는 입장에서 이번 근로자복지기본법 전부개정을 보는
개별기업이나 근로자들 개개인의 의견이 각자 다를 수 있는데 자칫 앞장서서 개인의견을
강제하는 모습으로 비춰지지는 않을까 우려되어 일부러 마감 마지막날 마지막 시간까지
최대한 개인 의견을 자제하였습니다. 노동부 홈페이지 입법예고 게시판에는 총 18명이
의견을 개진해 주셨고 여러 회사에서도 별도 공문으로 회사차원의 의견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근로자복지기본법 전부개정안 입법예고에 의견개진을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주사회는 협력과 참여를 통해 이루어져 갑니다. 제도를 만들때도 고치고
개정해 나갈 때도 구성원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만 불만이 없고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그리고 참여율이 높을 때 이끌어 나가는 리더그룹도 힘을 받게 되는 법입니다.
어제 만기가 도래한 자금 일부를 정기예금으로 연장운용하였습니다. 요즘 금리가 너무
낮아 고민이 많습니다. 경영여건이 어려워 회사 출연은 힘든데 목적사업은 신설하지
않아도 매년 자연증가분이 있어 증가를 하니 기금 살림을 꾸려나가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지난주 CFO아카데미 주관 '사례를 통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전략' 교육과정에서
교육에 참가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각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운용하는 증식사업 상품을 조사해보니 거의 대부분 정기예금을 꼽았습니다. 간혹
CD, RP가 있었고 국공채와 신종하이브리드채권에 투자한 사내근로복지기금도 각각
한 곳씩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주력증식사업 상품은 정기예금이 절대다수였고
간혹 단기자금은 MMF, MMDA, CD, RP로 운용하고 있었는데 금리가 낮아져 모두들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금융기관들이 제시한 예금금리는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낮은 곳은 연 3.2%, 3.45%
조금 높다는 금융기관이 연 3.75%까지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시중 유동성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여기에 인플레이션 우려까지 슬슬 제기되고 있어 예금금리는 시간이 지나며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개진이 끝나는 날이었습니다. 어제 회사 차원에서 입법예고에 대한 의견개진서를 우편으로
발송했고 노동부 홈페이지에도 의견개진을 하였습니다. 진즉 의견개진을 하려 했으나
기금동아리 카페지기를 맡고 있는 입장에서 이번 근로자복지기본법 전부개정을 보는
개별기업이나 근로자들 개개인의 의견이 각자 다를 수 있는데 자칫 앞장서서 개인의견을
강제하는 모습으로 비춰지지는 않을까 우려되어 일부러 마감 마지막날 마지막 시간까지
최대한 개인 의견을 자제하였습니다. 노동부 홈페이지 입법예고 게시판에는 총 18명이
의견을 개진해 주셨고 여러 회사에서도 별도 공문으로 회사차원의 의견을 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근로자복지기본법 전부개정안 입법예고에 의견개진을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민주사회는 협력과 참여를 통해 이루어져 갑니다. 제도를 만들때도 고치고
개정해 나갈 때도 구성원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만 불만이 없고 만족도가 높아집니다.
그리고 참여율이 높을 때 이끌어 나가는 리더그룹도 힘을 받게 되는 법입니다.
어제 만기가 도래한 자금 일부를 정기예금으로 연장운용하였습니다. 요즘 금리가 너무
낮아 고민이 많습니다. 경영여건이 어려워 회사 출연은 힘든데 목적사업은 신설하지
않아도 매년 자연증가분이 있어 증가를 하니 기금 살림을 꾸려나가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지난주 CFO아카데미 주관 '사례를 통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전략' 교육과정에서
교육에 참가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각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운용하는 증식사업 상품을 조사해보니 거의 대부분 정기예금을 꼽았습니다. 간혹
CD, RP가 있었고 국공채와 신종하이브리드채권에 투자한 사내근로복지기금도 각각
한 곳씩 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주력증식사업 상품은 정기예금이 절대다수였고
간혹 단기자금은 MMF, MMDA, CD, RP로 운용하고 있었는데 금리가 낮아져 모두들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금융기관들이 제시한 예금금리는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가 낮은 곳은 연 3.2%, 3.45%
조금 높다는 금융기관이 연 3.75%까지 제시하고 있었습니다. 시중 유동성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여기에 인플레이션 우려까지 슬슬 제기되고 있어 예금금리는 시간이 지나며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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