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이 친구 임안에게 보낸 편지 내용 중에

 

人固有一死(인고유일사, 사람은 누구나 한번은 죽지만)

或重於泰山(혹중어태산, 때로 어떤 죽음은 태산보다 무겁고)

或輕於鴻毛(혹중어홍모, 때로 어떤 죽음은 깃털보다 가볍다)

 

출처 : 《천하를 얻은 글재주》(劉小川 지음, 박성희 옮김,

북스넛 펴냄, p.65)

 

한무제 유철은 기원전 87년에, 사마천은 그 이듬해인

기원전 86년에 죽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죽음 이후 두 사람에 대한 평가는

너무나도 달랐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경영학박사)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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