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월 마지막 주입니다. 명절이 끼어있는 달은 다른 달에 비해 참 빨리 지나간다고 느끼는 것이 저만의 생각일런지요?
지난 주는 계속 야근을 했습니다. 토요일까지 출근하여 일요일 새벽 5시에 퇴근을 했으니 몸 피곤함을 둘째이고, 일의 진도가 예상대로 나가주지 않으니 답답할 뿐입니다. 2009년도 결산조정이 쉽지가 않네요. 지난해 말에 펀드를 모두 해지했는데 지난 3년치 히스토리를 관리하여 개별 종목펀드에 대해 세무조정을 하는 작업이 그리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2007년에는 평가이익 발생, 2008년에는 평가손실 발생, 2009년에는 차분이익 발생이 되다보니 동일한 펀드에 대해 2007년에는 평가이익에 대해 익금불산입, 2008년 결산시는 평가손실이 발생하여 다시 손금불산입, 2009년에 처분하면서는 처분이익이 발생했는데 다시 2007년평가익과 2008년평가손 그리고 2009년 처분가로 일일이 계산하여 정산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펀드처분에 따른 손익이 정확이 계산되어야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설정액이 산정되게 되고(펀드처분이익은 50%밖에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설정할 수 없습니다) 법인세비용이 계산되다보니 세무조정 결과에 따라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이나 법인세비용이 변동되는 구조입니다. 저희는 더구나 사내근로복지기금소속 자체 직원이 있어 사내근로복지기금 소속 직원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부터 대부받는 생활안정자금대부금에 대해서는 인정이자를 계산하여 유사급여 처리하고 적수를 계산하여 인정이자와 대부이율간 차이에 대해 가지급금 부인을 해야 하고 퇴직금에 대한 세무조정도 실시하여 세무조정에 반영해주어야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토요일에 출근하여 무려 네시간에 걸쳐 힘들게 작업을 하여 만든 2009년도 결산보고서 한글파일이 수시로 수정하는 과정에서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황당하고 허탈했습니다. 수시로 저장을 해주어야 하는데 미를 소홀히 한 결과입니다. 한시간동안 손상된 파일을 복구해보려고 하다가 결국은 포기하고 다시 처음부터 작성해야 했습니다.
다음주까지는 2009년도 결산과 2010년도 예산작업이 모두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일요일 밤에 세 모처럼 방울이들과 아바타 영화를 보았는데 집에 돌아오니 밤 11시 50분이 되었습니다. 두통도 영화를 보고나니 모두 사라져버렸습니다. 무언가에 몰입하며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도 중요한 일임을 느꼈습니다.
밀린 업무들, 특히 2009년도 결산작업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지난 주는 계속 야근을 했습니다. 토요일까지 출근하여 일요일 새벽 5시에 퇴근을 했으니 몸 피곤함을 둘째이고, 일의 진도가 예상대로 나가주지 않으니 답답할 뿐입니다. 2009년도 결산조정이 쉽지가 않네요. 지난해 말에 펀드를 모두 해지했는데 지난 3년치 히스토리를 관리하여 개별 종목펀드에 대해 세무조정을 하는 작업이 그리 만만치가 않았습니다.
2007년에는 평가이익 발생, 2008년에는 평가손실 발생, 2009년에는 차분이익 발생이 되다보니 동일한 펀드에 대해 2007년에는 평가이익에 대해 익금불산입, 2008년 결산시는 평가손실이 발생하여 다시 손금불산입, 2009년에 처분하면서는 처분이익이 발생했는데 다시 2007년평가익과 2008년평가손 그리고 2009년 처분가로 일일이 계산하여 정산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러한 펀드처분에 따른 손익이 정확이 계산되어야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설정액이 산정되게 되고(펀드처분이익은 50%밖에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설정할 수 없습니다) 법인세비용이 계산되다보니 세무조정 결과에 따라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이나 법인세비용이 변동되는 구조입니다. 저희는 더구나 사내근로복지기금소속 자체 직원이 있어 사내근로복지기금 소속 직원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부터 대부받는 생활안정자금대부금에 대해서는 인정이자를 계산하여 유사급여 처리하고 적수를 계산하여 인정이자와 대부이율간 차이에 대해 가지급금 부인을 해야 하고 퇴직금에 대한 세무조정도 실시하여 세무조정에 반영해주어야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토요일에 출근하여 무려 네시간에 걸쳐 힘들게 작업을 하여 만든 2009년도 결산보고서 한글파일이 수시로 수정하는 과정에서 손상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황당하고 허탈했습니다. 수시로 저장을 해주어야 하는데 미를 소홀히 한 결과입니다. 한시간동안 손상된 파일을 복구해보려고 하다가 결국은 포기하고 다시 처음부터 작성해야 했습니다.
다음주까지는 2009년도 결산과 2010년도 예산작업이 모두 마무리될 것 같습니다. 일요일 밤에 세 모처럼 방울이들과 아바타 영화를 보았는데 집에 돌아오니 밤 11시 50분이 되었습니다. 두통도 영화를 보고나니 모두 사라져버렸습니다. 무언가에 몰입하며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도 중요한 일임을 느꼈습니다.
밀린 업무들, 특히 2009년도 결산작업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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