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늦으막히 눈을 떴다.
너무 마음이 편해서 오늘이 토요일 휴일인줄 착각했다.
6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마치고 나니 긴장이 풀리고 마음이 편하다.
집에서 간단히 근력운동을 했다.
지난 3주간 요가를 너무 소홀히 했다.
몸이 많이 굳었다.
몸 풀기를 계속해 주어야 하는데....
2024년도 쉼 없이 앞만 보고 정신없이 달려왔는데
잠시 멈추니 일상에서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인다.
집안에서 내 손길이 필요한 것들이다.
아침을 먹고 학동역에서 논현역 사이 강남 논현동
가구거리를 천천히 걸어오는데 보이는 것마다 새롭다.
논현1동주민센터에 들러 필요한 서류도 떼고,
근처 은행에 들러 환전도 하고......
로밍도 알아보고.
평화롭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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