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이디아랩을 다녀온 아내가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커피 한 잔이 7500원이고, 컵에 담아놓은 과일이 만원이 넘고,

샌드위치도 거의 만원 근처에 육박한다.

 

평균 20%정도 인상된 것 같다.

 

이제는 비싸서 이디아랩에 가기가 겁난다고 한다.

하긴 과일이며 야채 등 원자재 가격이 오느니 이를 재료로

만드는  제품 또한 도미노처럼 오르겠지.

 

봉급쟁이들은 임금은 찔끔찔끔 오르는데 물가는 뜀박질을

하니 그 갭은 갈수록 커지고 상대적인 박탈감은 커져간다.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운영 본업에 집중하며

지갑을 닫고 비용 긴축에 들어갔다.

일단은 살아남아야 다음에 오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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