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것을 외부에서 식사를 하다 보면
피부로 실감하게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피를 외부 서버 업체에 맡겨
관리하고 있는데 서버 업체에서 용량 증설을 하면서
홈페이지에 올려진 파일들이 모두 사라져버렸다.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기금실무자 교육에 지장을 주어서는
안되기에 부랴부랴 오늘 연구소 홈피 관리자와 미팅을
하면서 대책을 논의했는데 뾰족한 수가 없다.
다시 삭제된 파일들을 올리는 수 밖에.....
그렇다고 대기업처럼 막대한 비용을 들여 서버를 구축하고
관리할 수도 없고..... 약자의 비애이다.
미팅을 마치고 신논현역 부근 식당에서 둘이서 간단히
점심식사를 했는데(유부꼬치와 차돌규동정식을 주문함)
금액이 32,000원이 나왔다.
이제는 점심식사도 1인당 16,000원 정도 든다.
여기에 식사 후 커피숍에 가면 1인당 20,000원이 훌쩍 넘어간다.
직장인들 지갑이 점점 가벼워져 간다.
물가가 오른다고 그렇다고 급여도 함께 오르는 것은 아니고....
김승훈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독서의 비결 (0) | 2023.02.06 |
---|---|
봄이 오는 소리 (0) | 2023.02.05 |
때론 일상에서 일탈도 필요하다. (0) | 2023.02.04 |
이탈리아 여행비 확보 (1) | 2023.02.02 |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1월 교육을 마쳤다. (0) | 2023.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