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게시판에 정년퇴직하고 떠나시는 선배님께서 멋진 일몰사진을 올려주셨기에 사진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든다. 지는 해는 다음날 아침 다시 떠오르고, 우리에게는 살아있는 한 내일이 있기에 아직 절망하고 포기하기에는 이르다.
 
지금 이 순간의 어려움과 고난도 시간이 흐르면서 시시각각 변하게 된다. 더 어렵게 변할 수도 있고 쉽게 해결이 되어 사라질 수도 있다. 여기에는 분명 내 노력이 들어가야 자연효과에 플러스하여 노력상승분이 더해져 더 나은 방향으로 상승효과를 낼 수 있다.

지금 너무 힘든가? 지금이 위기라고 느껴지는가? 위기는 위험한 기회라고도 말한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리에 앉아서 힘들다고 푸념하고 있기 보다는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부족한지, 무엇이 문제인지 구체적인 꿈과 계획, 문제를 종이에 써보자. 그리고 내친 김에 계획을 이루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내가 무얼 해야 하는지도 적어보자. 계획과 문제 해결방안을 적었으면 다음은 뒤 돌아보지 말고 당장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행동으로 옮기자.

고난은 닥쳐오는것,
희망은 만들어나가야 하는 것!
고난은 내 의지가 아니지만,
희망을 만들어가는 것은 내 의지로만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지는 해를 보고는 아름다움과 함께 아쉬움에 젖는다. 그러나 그 해는 다음날 아침에 다시 떠오르고, 사람들은 뜨는 해를 보고는 벅참과 희망을 말한다. 어제 진 해와 오늘 아침 떠오른 그 해는 실은 같은 해이다.

올 2010년을 꿈을 안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열정과 도전으로 실천으로 옮기는 한 해로 만들겠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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