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용하기 위해 새로
구입한 노트북과 연구소에서 사용하고 있는 신도리코
복사기&팩스기를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전에는 신도리코 기사분이 연구소를 직접 방문해서
친절하게 노트북과 새로 들어온 복사기를 연결해주고,
토너도 매달 갖다주며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물어보고
척척 해결을 해주었는데, 이번에 새로 구입한 노트북과
복사기를 연결하는 것은 신도사무기 본사에 전화하니
본사에서 원격으로 설치를 해준다.
이제는 한 달에 한번씩 방문하던 기사 얼굴 본지도 꽤
오래된 것 같다. 새로 구입할 때 설치만 해주고 잔 고장은
전화로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만큼 기계를 잘
만들었다는 뜻도 되지만 이제는 전자기기들이 어지간한
기능들은 AI로 설계되어 표준화되고 원격으로 해결하거나
수리하고 있다. 마모되어 교체할 경우나 AS 기사들이
방문하여 해결한다.
기존에 사람이 하던 일을 이제는 원격으로 지원하고 AI가
대신하니 사람 일자리는 계속 줄어들 수 밖에.......
이러다가 앞으로는 기계가 기계를 수리할 수도 있겠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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