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 전후로 체중이 한 달 사이에 2킬로가 늘었다.
체중은 늘리기는 쉬워도 빼기는 늘릴 때보다 몇 배의
고통이 따른다.
놀만큼 놀고 쉴만큼 쉬었으니 지난 주부터 작심하고
운동을 시작했다. 수면 습관도 올빼미형에서
아침형으로 바꾸었다.
2주째, 잘 적응하고 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식사하고 연구소 출근해서 곧장
헬쓰장으로 가서 1시간 30분 운동한다.
걷기만 50분 한다. 이번 주에도 4일을 계속 운동했다.
지난 주부터 평일 9일 중 9일 개근이다.
이제 겨우 체중 1킬로가 줄었다.
올 휴가는 연구소에 죽치고 앉아서 책 쓰기로
대신하려고 한다.
책을 쓰려면 지구전이고 건강이 기본이고 미리
운동으로 몸을 다지는 중이다.
사업은 자신의 강점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그동안 미루었던 책 쓰기를 올해 3권 쓰기에
과감히 도전해본다.
인생, 별거 아니더라.
선택과 집중, 그리고 꾸준함이 결국 이기더라.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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