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뜸하다가 지난 주에 모임이 많았다.
코로나가 진정되자 그동안 갖지 못했던 모임들이 약속을 잡고
변이 바이러스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다을 얼굴을
보고 싶은 마음에 모임을 강행한다.
코로나가 다시 급증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8~9월에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면 또 장기간 얼굴을 보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도
일조를 하는 것 같다.
지난주 목요일은 재경 고등학교 반 친구들 모임이 있었다,.
산본에서 모였는데도 9명이나 참석을 했다.
작년말에 다니던 직장을 정년퇴직한 친구 세명이 참석하여
제2의 새출발에 대한 근황소식도 들었다.
공통된 관심사는 국민연금이다.
월 수령액이 얼마냐?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65세까지 계속 더 불입하는 것이 유리할까?
언제부터 받는 것이 유리한가?
각자가 가진 지식과 정보들을 쏟아낸다.
건강정보도 서로 나눈다.
우리 나이가 되면 다들 병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전립선 비대증....
친구 중에 의료인이 있어서 조언도 해준다.
반창회 모임은 다른 모임에 비해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재테크 정보를 교류하는 것이 좋다.
친구들과의 만남은 늘 즐겁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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