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를 마지막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2021년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을 모두 마쳤다.
델타변이에 오미크론 변이까지 끝없이 이어지는
코로나19 위기상황 가운데에서도 선방했다.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을 휴강했고 그 이후에도
교육은 대면 교육을 재개했지만 또 언제 무슨 상황이
생길지 늘 조마조마했다.
대한민국 자영업자의 고충이다.
지난주부터 폭증한 확진자로 이번주 마지막 교육도
일부 타격이 있었다. 하루 전에 교육 취소자가 들어오는
바람에 허탈했다. 교재까지 다 마련해 놓았고 정원을
조기에 마감해서 교육을 수강하겠다는 대기자도 모두
내년으로 넘겼는데......
그럼에도 올해 교육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하다.
오늘은 쉬면서 내년도 사업계획 구상을 해야겠다.
내년에도 여건이 별반 아아질 것처럼 보이지를 않아 답답하다.
모든 것이 한 치 안을 내다볼 수 없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분명 기회는 있을 것이다. 기회는 늘 찿는 자의 몫이니까.
오늘은 집에서 처음으로 건조기를 돌려보았다.
표준으로 설정해 놓으니 지가 알아서 시간을
설정하고 잘 돌아가고 있네. ㅋ
하여간 돈만 있으면 참 살기 좋은 세상이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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