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국제입찰공고 지연으로 답답함으로 보냈던 10월이 간다.
스리랑카 내부에서 막히고 꼬였던 일들이 하나 둘 정리되고
걷혀가면서 국제입찰공고 일정이 가시화되는 것 같다.
11월은 정말 셀레임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태국도 국가 상수도관 세척 계약이 더욱 구체화되고,
중동국가들도 하늘 길이 열리면서 오라고 콜을 하고......
힘들고 지쳤을 때 견디어낸 보람을 느끼는 11월이 되기를.......
특히 올 1월 중 고점에 쎄니팡 주식을 매입하거나 주변 지인들에게
쎄니팡 주식을 매입하라고 권유하였던 분들의 마음고생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나도 7년 전부터 그런 원성을 많이 들었었다.
시간이 지나고 쎄니팡 주가가 오르니 그 중에 일부는 고맙다는
이야기도 한다. 희망을 잃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을 결국 꿈을
이루는 것을 내 주변에서 많이 본다.
증풀이나 38에 지금 안티들이 극성이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 중에 대다수가 쎄니팡 주주는 아닌 것 같은데, 다음 주 스리랑카
국제입찰공고, 이후 1차 계약, 태국 계약 등으로 계속 이어지고
주가가 많이 오르면 그때는 배 아파서 어쩌누?
곧 겨울도 다가오는데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살아가면서 춥고
배고픈 것 처럼 서러운 것은 없다.
쎄니팡은 지나고 보니 어느 유행가 가사처럼 시간이 약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 과정은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시간이 지나니
수량도 늘고 가격도 올랐다. 11월부터는 매일 매일 주가가 오르고
쎄니팡 주주들 모두 부자가 되고, 빨리 내일이 오기를 바라는
설레임으로 잠자리에 드는 하루하루가 되길 희망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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