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쎄니팡에 글을 쓰다 보니 오해를 많이 받는다.
나에게 쎄니팡에 대한 정보를 묻는가 하면, 언제 주식을
사면 좋은지, 김대표에게 사업 제안을 하고 싶은데 잘
이야기를 해달라 혹은 다리를 놓아달라던가, 쎄니팡에
사업 제휴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말하기도 한다.
나는 정중히 사절한다. 볼 일이 있거나 궁금한 일이 있으면
직접 김대표에게 전화하라고 말한다. 나는 내 본업이 있고
쎄니팡 김대표는 쎄니팡을 위해 일하고 있다.
나는 단지 쎄니팡 사업 아이템이 좋아서 투자를 했을 뿐이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쎄니팡에는 쎄니팡 임직원들이
있고 그들이 쎄니팡 회사 경영을 한다. 쎄니팡 밴드나 쎄니팡
채팅방에 올라오는 공개된 글을 보면서 나름 내가 수집하는
국내외 정세를 보고 그동안의 주식투자 경험과 경제학 책을
읽고 얻은 지식을 가미하여 글을 쓴다.
나도 내 수입이나 재산 비중으로 볼 때 많은 금액을 투자했기
때문에 쎄니팡에 관심이 많고 또 앞으로 어찌 상황이 전개될지,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상황별 시나리오도
짜 보고 시뮬레이션도 해보게 된다. 무언가 진행되는 것 같은데,
국제입찰공고를 띄우기 전까지 비공개로 전환하기로 하여
글이 올라오지를 않으니 답답한 요즘이다.
누군가가 어느 글에서 가족들끼리 짜고치며 주가 조작을
한다느니, 가족사기단이라는 말을 한다고 귀뜀을 해준다.
이제는 필요 이상의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정말 내 본업에
충실해야 할 것 같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요즘 들어 부쩍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일이 많아져 하루 종일 내 본업 업무처리를 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 이런 변화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
위드 코로나인 것 같다. 이제 기업들이 기지개를 켜는 것 같다.
각 국가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각 국가들도 굳게 닫혀있던
입출국 문이 11월부터 활짝 열리면서 쎄니팡도 1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상수도관 세척사업이 활기를 되찿고 바빠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본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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