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가 투자한 셀트리온 종가는 -3000원(-1.37%)인 216,500원
으로 하락 마감했다. 오늘자 기사에 셀트리온이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자가검사키트
‘디아트러스트 코로나19 항원 홈 테스트’가 지난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다고
나왔는데도 오히려 하락했다. 셀트리온 주가를 보면 답답하다.
나는 요즘 셀트리온이 호재가 많은 데도 주가가 상승하지 않고
계속 하락하는 것은 소액주주들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가지고 있는 주식을 모아 블록딜을 하겠다는 주식매집운동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분명 전투를 치르고 있는 전쟁터에서
아군(주주)끼리 치고박고 싸우는 적전분열 행동과 마찬가지이다.
회사 주식 25% 지분을 어떻게 모을 것이며, 누구에게 팔 것인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상식 밖의 행동이다.
그 단단하던 셀트리온 강성주주들 사이에서 균열이 생기자
공매도 세력들은 이 기회를 놓칠세라 연일 공매도를 퍼붓고 있다.
오늘도 셀트리온 공매도량이 무려 21,788주(6.47%)에 달한다.
주주들이 균열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주주들에게 간다는
사실을 셀트리온이 지금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나도 재매입 후
평가손실이 크지만 존버하고 있다.
내가 예측하는 셀트리온 주식의 주가상승 시점은 오는 10월말에
나오는 유럽의약품청(EMA)의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주 정식 승인 이후가 될 것이다. 그 이후 렉키로나주가
수출에 날개를 달고 주가 또한 상승으로 돌아설 것이다. 지금
소액주주들이 펼치는 주식매집운동이 오히려 주가를 떨어뜨리고
있다는 사실, 공매도세력들이 이 기회를 이용하여 맘껏 주가를
하락시키고 더 싼 가격에 매입하여 상환함으로써 이득을 취하는
것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다.
쎄니팡도 스리랑카나 태국 계약이 이루어지면 비로소 주가는
날개를 달 것이다. 지금 증플이나 38게시판에 동종 경쟁업계의
종사자들이나 타 비상장장기업의 주주들, 딜러들이 올리는 악플에
흔들려서는 안된다. 여기에 동조하여 같이 댓글을 달고 호응하면
할수록 적전분열이 일어나고 쎄니팡 주가에는 악영향을 미친다고
나는 본다. 그들이 왜 쎄니팡을 흔들겠는가? 회사 성장을 막고,
기존 주주들에게 불안감과 공포심을 유발하여 싼 가격에 던지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헐값에 주워담아 매집해놓고
있다가 나중에 쎄니팡이 스리랑카나 태국 계약이 이루어지면
그때 비싼 가격에 되팔아 이득을 취하는 것이다.
주식은 팔기 전에는 손실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단지 평가손실일
뿐이다. 매도하는 시점에 이익과 손실이 비로소 확정되는 것이다.
태국이 오는 11월부터 입국자 자가격리를 없앴다. 태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이미 많은 준비를 해놓고 쎄니팡에게 들어오라고 했다.
스리랑카보다도 태국 계약이 먼저 이루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태국은 더구나 자국 부담으로 상수도관 세척을 할 계획이란다.
쎄니팡은 몸만 가서 시공만 해주면 되니 스리랑카에서 문제삼았던
공사비 걱정이 없다. 앞으로 스리랑카와 태국 누가 먼저 공고와
계약을 할 것인지 여유를 가지고 지켜보면 된다.
쎄니팡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스리랑카나 태국 계약이 이루어질
것은 뻔한 일이고 그러면 주가 또한 수직상승을 할 것이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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