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나 밴드 채팅방에 올려진 글을 보면 스리랑카는 이제
큰 틀의 작업은 진행된 것 같다. 1년 6개월의 통행금지 여파로
업무가 중단된 상태에서 10월 초 기나긴 통행금지가 해제되고
업무 진행이 비공개로 전환되면서 많은 궁금증을 남겼다.
어제와 그제 글에서 대충 그 답이 나왔다. 하청업체 선정이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스마트계량기와 토목이었는데 스마트계량기는
한국산에서 유럽산으로 변경되고, 토목업체도 최종 변경되었다.
아마도 스리랑카 자체에서 결정하여 쎄니팡에 통보한 것 같다.
아마 이것도 김대표가 11월초 태국이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하고
입국자에 대해 백신접종자는 자가격리를 면제하는 것을 발표하자
11월초 그동안 스리랑카에 함께 머무르는 시공팀들과 함께
태국으로 출국하겠다고 통보하니 부랴부랴 미진했던 업무들이
급진척된 것 같다. 쎄니팡은 한번 뚫리면 거침없이 하이킥이 아닌
거침없이 주가가 급등하는 종목이다. 그도 그럴 것이 상수도관
세척은 전 세계가 연결되어 있고 모든 국가들의 고민사항이니
한 국가만 뚫고 그 효과가 알려지면 도미노처럼 금새 다른 국가들에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이다. 파급효과가 엄청 빠른 사업이다.
아무튼 세계가 위드코로나로 가면서 쎄니팡 사업이 이제 활기를
되찿게 되어 다행이다. 11월에는 스리랑카를 시발로 태국,
중국, 필리핀, 두바이, 사우디아라비나 등에서 정말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길 기대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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