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어제 저녁을 사주면서 말했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라!"
맞는 말이네.
지난주 토요일 아내와 함께 청계산을 올라가는데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 남녀 불문하고 왠 말이
그리 많고 목소리가 큰지.
나는 나이가 들면 자식들이나 손주들에게 용돈도
주고 자식들을 불러 한달에 한 두 번씩 식사도
쏠 정도의 재력은 만들어야겠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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