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24절기 중 12번째인 대서이다.
일년 중 가장 더운 날이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 서울 날씨가 푹푹 찐다.
기상청 예보로는 이번주가 장마가 오락가락 할거라던데
장마는 오지 않고 폭염만 오네.
내일은 원주 출장이다.
오가면서 차 안에서 읽으려고 책을 한권 사러 강남교보문고에
다녀왔다. 매장 안에서 독서삼매경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이 불볕 더위에 밖에 나다니는 것보다 시원한 매장 안에서
자기가 보고 싶은 책을 무료로 실컷 읽는 것도 탁월한 선택이다.
요즘 코로나19 때문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잠시 쉬면서 나도 책을 많이 읽고 있다.
다윗왕의 말처럼 '이 또한 지나가리라~~'
이 시기가 지나고 나서 다시 화려하게 부활할 수 있도록
준비하며 재충전과 자기계발에 올인하고 있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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