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9급 539명 선발…여성 57%

서울시는 2009년도 7~9급 신규 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539명의 명단을 확정

1. 직군별 : 행정직군 373명, 기술직군 159명, 연구직 7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78명, 7급 상당 연구직 7명, 간호직 8급 31명, 9급 423명

2. 성별 : 여성이 307명(57.0%), 남성 232명(43.0%). 여성비율은 2007년(61.4%), 2008년(61.8%)보다는 다소 주춤

3. 거주지별 : 서울 20.9%(113명), 인천ㆍ경기 45.1%(243명), 기타 지역 34.0%(183명)

4. 학력별 : 대학원을 포함한 4년제 대졸 이상이 77.9%(420명)를 차지. 고졸 이하는 1.1%(6명)

5. 기타 : 장애인은 구분모집을 통해 전체 합격자의 11.5%인 62명이 합격. 올해 신설된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247명이 원서를 내 6명이 최종 합격

6. 특기사항 :
- 올해부터 공무원 시험의 응시 상한 연령이 폐지되면서 응시할 수 있었던 7급 36세 이상 접수자 649명과 9급 33세 이상 접수자 3천908명 중 전체 합격자의 4.8%인 26명(7급 1명, 9급 25명)이 최종 합격
했다.
- 지방직 공무원 시험 중 유일하게 지역 제한을 두지 않는 서울시 공무원 임용시험에는 올해 약 9만3천여명이 지원해 평균 17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7. 합격자 명단 고시 : 11월 20일 오전 9시부터 시 홈페이지(www.seoul.go.kr), 인재개발원 시험정보
(hrd.seoul.go.kr/home/exam), 인터넷 응시원서 접수사이트(gosi.seoul.go.kr)를 통해 확인 가능

김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