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사람은 자신과 주변에서 보람있고 가치있는 일이라고 평가해주는 일을 하다

보면 열정이 생기고 신명이 나서 힘들어도 힘든 줄 모르고 몰입하게 된다. 그

래서 사람들은 보람있고 가치있는 일을 찾기 위해 평생을 보내는데, 그런데

도 그 일을 찾지 못하고 종국에는 헛되이 보내버린 지난 세월을 후회하며 삶

을 마감한다. 나도 1985년 6월말 ROTC를 전역하고 그해 7월부터 곧장 대기

업에 입사하여 회사 생활을 시작한 이후 내 열정을 바쳐 할 수 있는 일거리를 찾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상사가 시키는 일부터 하면서 경영과 기획, 관리업

무를 배우고 부족함을 느껴 회계를 독학으로 배우기 시작했다. 그때 배웠던

기획과 경영, 회계지식들이 1993년 2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큰 도움이 되었고 기초자산이 되었다. 지금

도 그렇지만 1993년 당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업무처리에 필요한 정보나 업

무매뉴얼,  회계처리 기준, 회계처리 방법도 없는 아무도 가보지 않은 미개척 분야이자, 황량한 황무지와 마찬가지였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하면서 기금실무자들

이나 회사 관계자들이 고민하는 사항들에 대해 코칭을 하다보면 기금실무자

들이 1993년 내가 처음으로 사내근로보지기금 업무를 접했을 때 느꼈던 황

당함과 답답함 그 자체였으리라는 느낌이 온다. 내가 다른 사람들과 차이점

이 있고 행운을 잡았다고 느끼는 점은 남이 가지 않았던 길, 그 길을 갈 수 있

는 기회가 나에게 왔고 나는 나에게 온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았다는 점이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온다. 그 기회를 기회라고 느끼고 잡고 내것으로 만드

는 자 만이 기회의 주인이 된다. 당시 안정된 대기업의 과장을 버리고 생소한 분야인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이직한다는 것은 모험이었지만 한번 도전

해보면 승산이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직장에 다니더라

도 공부를 계속하고 싶었고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은 열망이 컸던 터라(지금

유행하는 워라벨), 비록 수입은 떨어지더라도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갖을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되어 과감히 이직을 택했

다.

그리고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이직한 후,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느라 야

근과 휴일근무를 숱하게 하면서도 대기업에서 7년 8개월을 이미 단련되었던 터라 별로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정관, 운영규정

제정, 회계처리, 결산과 예산, 수익사업(사내구판장, 식당, 휴게실, 자판기) 인

수 운영, 회사에서 수행하는 목적사업을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통합운영, 펀

드투자 등 굵직한 일들을 처리하면서 소중한 실전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실

전 경험들이 경영학 석사과정(중앙대학교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서울벤처

대학원대학교)을  통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회계처리방법(석사논문)과

사내근로복지기금과 회사 재무성과 연관성 실증분석(박사논문)으로 체계화

된 이론으로 정립할 수 있었다.


이렇게 정립된 이론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기금실무자 교육과 사내근로

복지기금 시리즈 도서 집필 등을 통해 실무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전파시켜

서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리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했다고 자부한다. 내가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가 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이다. 2004년부터 한국인사관리

협회를 시작으로 기금실무자 교육을 시작했는데 회사에 얽매이다보니 외부

교육 출강이 힘들어 2013년 11월부터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사직하여 사

내근로복지기금 연구소를 직접 창업하여 기금실무자 교육에 올인하고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으로 기금실무자들이 고충을 해소해주고 잘못

된 업무처리를 바로잡아주며 기금실무자들이 자부심을 느끼도록 교육에 참

석한 수강생에게는 고급 음식(와규정식, 디자이너스 호텔부페)을 무료로 제

공해주며,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담당하면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내가

26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얻은 지식과 정보, 사내근로복지기

금 결산시트지까지 아낌없이 전수해준다.


이런 내 열정에 기금실무자들이 화답을 해주어 연구소 기금실무자교육에 늘

성원을 보내주니 감사하다. 연구소 교육이 다른 교육기관과 차이가 있다면

나는 이익금 중 일부를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발전과 기금실무자들이 쉽고

편하게 업무처리를 하는 방향으로 끊임없이 재투자를 한다는 점이다. 나도 강의가 없는 날이면 다른 교육기관에 가서 내가 부족한 지식을 배우고 도서를

구입하여 업무 매뉴얼을 개선시키고 연구소 시설투자를 늘리고 있다. 이번주 연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교육에서도 기금실무자들의 고민을 해

결해주고, 목적사업 운영전략, 잘못 회계처리한 사항을 발견하고 수정해주어 결산서와 법인세 신고서식을 완성해가는 모습에서 연구소 운영의 보람을 느

꼈다. 특히 운영상황보고서가 개정되어 걱정했는데 결산서 완성과 새로 변경

된 운영상황보고서식 완성까지 하게 되어 유익했다는 평가까지 들으니 나도

기분이 좋다. 이러한 보람이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열정에 마중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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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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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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