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11월 교육안내문과
10월 연구소 자문사 소식지를 작성했다. 교육안내문은 전달에 작성한 사항
을 그냥 날짜만 바꾸는 것이 아니고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고 업데이트가 필
요한 사항은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수정이 필요한 사항은 상황에 맞도록 내
용을 수정한다. 매월 카페 회원수와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칼럼수, 기업
복지이야기 칼럼 횟수를 업데이트를 실시할 때는 지난 한달간의 활동에 뿌
듯함도 느낀다. 매일 기금이야기를 쓰기 위해 하루하루 무엇을 무슨 내용
으로 쓸까 고민하며 소재를 찾기위해 살다보면 한달이면 사내근로복지기금
칼럼이 20~22개가 증가한다.
매달초에 작성하여 자문사에게 보내는 소식지도 법령 근로복지기본법 개정
동행과 함께 매월 기금법인에서 점검해야 할 사항을 다룬다. 당연히 국회와
법제처, 고용노동부 등 관련부터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새로운 법령 개정사
항이 입법예고되었는지, 기 상정된 법령개정 안건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
지 진행상황을 하나 하나 체크한다. 이번달에는 어떤 사항을 이슈로 하여 필
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인지 소재를 찾으면서 한달을 고민한다. 사내근로복
지기금칼럼과 자문서소식지를 쓰려니 부단히 자기계발을 하게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속시키게 만드는 불쏘시개가 되는 셈이다.
어제는 두달간 진행해 온 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합병등기가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이번 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합병은 너무도 힘들었다. 정관
과 법인등기부등본, 사업자등록증이 상이하였고 합병하는 두 회사의 사업장
이 지방 두 곳에 달리 소재하여 일 처리도 더딜 수 밖에 없었다. 매번 느끼는
사항이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설립된지 20여년동안 단 한번이라도 나에
게 제대로된 교육을 받았더라면 이렇게까지는 일이 꼬이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별도 법인으로 설립되어 운영되는만큼
주기적으로 교육도 받고, 필요하면 운영컨설팅도 받고, 사내근로복지기금
xxxx템도 xx하여 제대로 관리하고 운영되었으면 좋겠다. 교육비 아끼려다
잘못 운영해 관련된 법령을 위반하여 처벌을 받으면 더 큰 피해를 당하게 된다.
오늘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려는 업체가 있어 홀가분하게 경남 밀양
에 출장을 간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겠다는 회사의 요청이 있으면 내 일정이 허용하는 한 최우선으로 전국 어디든 마다하지 않고 다니며 사내근
로복지기금 설립에 대한 희망의 씨앗을 뿌린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의 기업
체를 만나 기업들의 요즘 동향과 CEO들이 느끼는 고충, 기업복지와 사내근
로복지기금에 대한 생각과 반응을 살펴볼 수 있어 나에게는 이런 기회가 매
우 소중하다. CEO들의 생각을 알아야 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전략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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