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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5.27 대모산 산행
  2. 2017.05.22 대모산 산행

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얀구소 <사내근로복지기금 진단1일특강>과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3000회 기념 번개모임을 마쳤다.
오늘도 변함없이 아내와 배낭을 매고 오전 7시 30분 대모산으로 향했다.

일주일 전에 한번 갔다온지라 가는 길이 눈에 익숙하다.
대모산은 293미터로서 서울근교의 아담한 산이다.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에서 내려 5분정도 걸으면 일원터널 가기 전
좌측으로 올라가면 산행의 시작이다.
오늘은 지난주에 갔던 대모산-서울둘레길에서 변화를 주어
대모산-서울둘레길-구룡산-서울둘레길로 구룡산을 추가했다.
덕분에 시간도 4시간이나 걸렸다.
대모산보다는 구룡산이 더 가파란 것 같았다.
코스는 험난하지도 않고 부부가 함께 걷기는 딱이다.

양재시민의숲까지 내려오는 하산길에는 어제의 피로까지 
일시에 몰려들어 발길이 무거웠다.
아내도 모처럼 산행다운 산행을 한 것 같다고 반긴다.
숲길을 걸으며 아내와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며
이름모를 새들의 지저귐소리,
나무와 풀, 꽃들이 내는 향긋한 향기를 들이마시며
지난 일주일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린다.
2주간 지속적인 운동 영향인지 볼록했던 배가
조금은 들어간 것 같다. 체중계는 1킬로가 줄었다.
일단은 꾸준히 운동을 하니 복부비만을 줄이고
체중감소 효과는 있는 듯....
아내도 2주전에 비해 내 배가 많이 들어간 것 같다고
희망을 준다.ㅎ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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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토요일, 이번에는 대모산을 갔다.

뱃살줄이기 프로젝트에 돌입한지 일주일,
4일동안 매일 선정릉 1시간 30분 걷기에 이어
휴일에는 산행을 하기로 계획했다.
나익 50후반을 넘으면 걷기와 산행이 최고이다.

매사 사람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은 것은 두가지 이유이다.
하나는 실천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것인데 이는 의지문제이다.
나머지 하나는 계획이 구체적이지 못하다는 것.
나는 주 4일 이상 선정릉 산책과 주 1회 산행으로 계획을 잡고
아예 아내에게 공표했다.

분당선을 타고 대모산입구 역에 내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가다보니 일원터널 입구가 나온다.
지리를 잘 모를 때는 앞 사람을 따라가는 것이 최고이다.
그런데 앞서 배낭을 매고 가던 사람이 터널 가기 전에 좌측
조그마한 비탈길로 올라간다. 아하~~~

약 35분을 걸어가니 해발 293미터 대모산 정상.
아담하다. 정산에 오르니 서울시내 전경이 보인다.
분당과 잠실, 저 멀리 북한산까지......
이후 서울둘레길로 내려와 능인선원까지 구경하고
다시 내곡동을 거쳐 양재시민의 숲까지 내리
3시간을 오랜만에 걸었더니 뱃살이 놀랜 것 같다.

뱃살아~~
좋은 시절 다 갔어~~
너 반드시 뺀다.ㅋㅋ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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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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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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