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복날,

연구소 출근하면서 근처 논현시장을 들러

왕란 1판(9500원)과 토종닭 한마리를 15000원에 사다.
삼계탕용 작은 닭은 3500원, 조금 큰 닭은 6000원이지만
가장의 책임인지 기왕이면 토종닭으로......
시장 여사장님이 묘하게 심리 경쟁을 시켜서
결국 토종닭으로 결정. 왠지 바가지를 쓴 이 기분.....
그래도 가족이 먹고 건강하면 그만.

삼계탕용 닭이 3500원인데(도매로 떼오면 1700원이라니)
식당에서 먹으면 16000원이란다.
그래도 식당사장님들은 손해라고 불평이란다.
주방 아줌마들 일당에 가게임대료로 주어야 하고
가스비, 전기세.......

하여간, 싸게 먹으려면 직접 재료를 사서 요리해먹어야지
남탓 할 필요 없지.
그런데 이 더운날 닭을 집에 가져가면
아내가 뭐라 할거나????
고민이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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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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