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가 한국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 실시
1. 등급조정 : 'A+' → 'AA-'(한 단계 상향 조정)
2. 등급전망 : '안정적'을 부여함.
3. 상향조정에 소요된 기간 : 2005년 'A+'로 올린 지 7년만임
4. 신용등급 상향이유
- 불안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지속되고 있는 실물·금융부문의 안정성
- 재정규율 지속 등 튼튼한 거시경제정책 체계
- 소득·사회·정치 등 구조적 여건 개선 등
* 신용등급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비침
- 과도한 가계부채와 중소기업 대출비중이 높은 은행부문 자산의 질(質) 또는 유동성이 급격히 악화되거나
- 북한의 갑작스러운 붕괴가 발생할 경우
- 그러나 피치는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평가함
5. 피치의 신용등급 상향조정의 의미
- 한국은 피치 기준으로 1997년 외환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함
- 피치의 신용등급으로 한국은 일본(A+, 부정적)과 중국(A+, 안정적)을 넘어서게 됨.
- 무디스에 이어 피치도 한국 신용등급을 상향함에 따라 아직 신용등급을 올리지 않고 있는 S&P의 한국 신용등급 상향조정도 기대됨(대북 리스크를 중시하는 S&P는 현재 한국을 중국과 일본보다 두 단계 아래에 두고 있음)
카페지기 김승훈